Mahanaim |
2007-03-21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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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과 두려움
우리는 현대 세상에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 있다. 심지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조차도 우리가 위에서 언급한 새긴 우상들 말고도 또 다른 우상들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우상은 단지 물리적인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다른 어떤 것을 신뢰한다면 바로 그것이 우상이다. 증권시장, 은행 계좌, 혹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어떤 것도 우상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자신보다 어떤 사역에 더 몰두해버리면 그러한 우리의 사역도 우상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에 대한 혹은 어떤 것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무색케 한다면 그것 혹은 그 사람이 바로 우상인 것이다.
어떠한 결합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사랑을 능가한다면 그 결합은 결국 속박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때 우리의 엉뚱한 신뢰는 우리를 속박하는 비합리적인 두려움으로 변할 것이다.
엄청난 고난이 이 마지막 시대에 찾아오게 되는 이유들중의 하나가 인류의 우상숭배이다. 이러한 고난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대한 우리의 신뢰가 얼마나 믿을 수 없는 것인지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인류가 고안해내고 하나님 대신에 신뢰한 어떤 것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드러내기 위해서 온 세상이 요동하게 될 것이다.
(릭 조이너의 "악의 세력 무너뜨리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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