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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믿으세요!" 하고 말 할 수 있다면

주의 종 |

2008-01-22 00:00:00 |

조회: 319

제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라는 이 말을 가장 하고 싶습니다.

 

이 말이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러운 말인지요. 주님을 믿으라고 마음데로 절할 수 있는 이 자유는 최고의 자유입니다.

자유 중의 자유입니다. 가장 귀한 자유입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든지 할 수 있던 이 말을 지금은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저의 슬픔입니다. 이곳은 모슬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핑계하에 다른  종교를 전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인도네시아 사람이라면 감옥에 가면 되겠지만, 저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감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출국 해야 하며

저는 인도네시아로 다시는 발을 들여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이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저는 이곳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이말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저는, 이들을 보고 아픈 마음으로 그냥 웃지만, 저의 마음은 "예수님 믿으세요!" 하고 외치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아시고,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처럼 이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의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것도 없고

잘 곳도 없고

입을 것도 없고

희망도 없고

용기도 없고

미래가 없고

사랑도 모르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아픈 마음은 이들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의 삶은 광야입니다. 그래서 마약을 하다가 감옥으로 가고, 세상의 괴로움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의 삶에는 어떤 미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살이 처럼 사는 것이 이들의 전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가기 싫어하는 저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많이 갑니다.왜 제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게 되는 지를 알고 보니, 주님께서 이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들을 위한 중보자들을 찾으십니다.

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이들을 위해 추수할 일꾼들을 찾으십니다.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한 중보자들이 필요합니다.

 

모세 처럼 "내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이 백성들은 모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소서!" 하고 외치는 마지막 추수꾼이 필요합니다.

주님처럼 이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중보자들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그냥 쳐다 보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이 말을 울부짖고 있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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