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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중권 "민노 NL파, 진정 섬기는 건 북 노동당"

겸손 |

2007-12-31 00:00:00 |

조회: 220

 

잇따라 난타당하는 자주파 친북노선
홍세화 “NL계는 邪敎·광신자 집단과 비슷” 
진중권 “그들이 진정 섬기는 건 북한 노동당”
최경운 기자 codel@chosun.com  

 
 

 

민주노동당 당원이자 정치평론가로 활동 중인 홍세화(60)씨는 최근 진보 성향의 인터넷 매체인 ‘레디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주파(NL)가 민노당의 당권을 잡고 있는 한 민노당은 진보정당이 아니고 종북(從北) 주체일 뿐”이라면서 “제로 상태에서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조승수 전 의원과 주대환 전 당 정책위 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민노당 내 자주파의 ‘친북(親北) 노선’을 공개적으로 문제삼고 나선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당권을 잡고 있는 주체(사상)파의 환골탈태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토론이 가능해야 기대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문화는 광신자 집단이나 사교(邪敎) 집단의 그것에 가깝다”고 했다. 그는 “광신자들은 사람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가르고, 믿지 않는 자는 대화의 대상으로조차 인정하지 않는다. 사교 집단은 교주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자주파들은) 책임은 지지 않고, 토론은 이뤄지지 않고, 공부와 학습도 하지 않는 종북 주체일 뿐”이라며 “자신들끼리 폐쇄회로를 이루고 있으며 수적으로 우세한 당내 헤게모니 장악에만 관심이 있다. 당은 통일전선전술의 시각에서 보고 있으며 진보는 포장이지 내실이 아니다”고 했다.

시사 평론가로 활동 중인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도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에서 “민노당 내 종북파가 진정으로 섬기는 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이고, 민노당은 북한 정권을 보위하는 수단에 불과할 것”이라며 “종북파는 진보가 아니라 수구 중에서도 가장 반동적인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4년 전 종북파를 무차별 입당시키는 데 항의해 민노당을 탈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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