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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22:53:21 |
조회: 457
방금 전 저는 2부 설교를 끝내므로 "나의 복음은 바울의 복음인가?"라는 제목의 4개월간에 걸친 시리즈 설교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 설교의 끝에 나누려고 오래도록 아껴두었던 간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한참 이 설교를 준비하고 있을 때, 주의품수양관에 올라온 김동욱 목사님에게 신기한 꿈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동욱 목사님은 마치 성경의 인물들처럼 신기한 기도응답과 놀라운 기적을 자주 체험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 귀한 목사님입니다. 우리 교회의 300여명의 목회자 중 김옥경 목사님 다음으로 신령한 체험을 많이 한 분입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되기 전 부부가 학교교사로 있던 2007년에 교회를 옮기는 문제로 간절히 기도를 했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신기한 꿈을 연거푸 꾸었습니다. 그것을 김 목사님이 정리해서 제게 보내준 것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꿈은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분명한 감동이 있는 꿈이었습니다. 교회를 옳기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도 신중해야 했기에, 2007년 사랑하는교회로 교회를 옮기려고 마음을 먹은 후 하나님께 꿈으로 확증받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평소 종종 신령한 꿈을 주시기도 하셨지만, 이처럼 꿈으로 말씀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 당시 교회를 옮기는 것이 저희 가정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확증을 받고 싶어서 꿈으로 말씀해주시길 기도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 영광스러운 예수님이 나타나셨는데, 예수님의 머리 부분에 레이저광선 같은 빛이 열십자로 교차하면서 그 광선이 교차된 정중앙에 금빛으로 ‘사랑하는교회’(그때는 구 교회 이름)라고 새겨진 글자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곧 잠이 깼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하고 생각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두 번째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에도 예수님이 나타나셨고, 이번에는 예수님의 심장 부분에 또 다시 레이저광선 같은 열십자로 빛이 교차하면서 교차된 정중앙 부분에 금빛으로 ‘사랑하는교회’라고 새겨진 글자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이 깼습니다.
그 후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후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꿈을 꾸었습니다. 이 꿈에는 담임목사님을 필두로 사랑하는교회 성도님들이 힘을 합해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굉장히 치열한 전쟁이었고, 전투가 치열했지만 담임목사님은 조금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일사각오로 싸우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깼습니다.
꿈을 꾸고 난 후, 저는 이것이 영적인 꿈인 것은 알았지만, 어떤 의미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 꿈들의 의미를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으로부터 이 세 가지 꿈에 대한 뚜렷한 감동이 임했습니다.
첫 번째 꿈은 사랑하는교회가 예수님의 생각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정말 특별한 교회임을 알게 해주시는 꿈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 꿈은 사랑하는교회가 예수님의 마음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아주 특별한 교회임을 알게 해주시는 꿈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 꿈은 사랑하는교회가 진리회복에 있어서 조금도 타협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비진리와 싸우며 나아가는 특별한 부르심 가운데 나아가는 교회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의 중심부에 사랑하는교회가 있는 이유는 진리회복의 중요성 때문이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세 가지 꿈을 꾸고 사랑하는교회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며, 얼마나 중요하게 보시는 교회인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주일 기쁨으로 온 가족이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꿈이지요! 그리고 정확한 꿈입니다!
맞습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진리의 회복을 통한 종교개혁입니다. 기독교의 메시지(진리회복)와 사역(삼중사역)을 철두철미하게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 설교는 그 중 진리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어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원제목이 “루터나 칼빈이 아니라 바울의 복음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롬1:1-2, 5 ; 2:6-13, 16 ; 16:25-27).
한편, 하나님께서 이 꿈에서 보여주신 것처럼 왜 바른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 목숨을 건 전쟁이요 치열한 전투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단지 설교를 잘하면 교회가 부흥하지만 교리보다 더 바르게 설교하면 박해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다수 목회자들이 진리를 옳게 분별하고 바르게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잘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목회자는 설교를 잘하는 것보다 바르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런데 그깟 오해나 핍박이 대수입니까? 마땅히 목회자는 단지 설교를 잘하는 자가 아니라 바르게 하는 자가 되길 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단지 설교를 잘하는 교회가 아니라 바르게 하는 교회에 등록하여 그런 목회자와 교회에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개신교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보면, 루터나 칼빈의 나팔수들은 많으나 성경 그대로 전하는 하나님의 나팔수들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리즈 설교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팔수로 일어나게 되길 바랍니다. 그 결과 교계의 상황이 변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참 복음과 진리가 땅 끝까지 퍼져나가 교회들이 초대교회처럼 불신자들에게 칭송받는 교회가 되고 허다한 영혼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게 되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시원한바람
21.12.19 21:00 새글
아멘!아멘!
사랑하는교회로 오기까지 수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가톨릭부터 웬만한 교회는 다 다녀온듯합니다.
영성의 대가라는 분도 만나보았고,
찬송가 공회 대표에 교계의 큰 어른을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교회의 참 진리
예수님만을 추구하는 참된 중심성
바른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담임목사님의 일사각오 신앙
이 모든 것들을 보았을 때
사랑하는교회 선택이
예수님믿은것다음으로 잘한선택이었다는것에
11년된 선택이지만 아직도 단 한치의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결혼, 집, 직업 등등 많은 선택을 하는데
그 선택에 후회가 없기란 힘듭니다.
제 인생에 단 하나의 후회도 없는 선택이 두 가지 있다면
하나는 예수님 믿은것
하나는 사랑하는 교회 등록한 것입니다.
변함없는사랑
21.12.19 23:26 새글
아멘 아멘 아멘 입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게되고 등록한 교회가 없었기에 교회 여러곳을 추천받아서 한번씩 가보며 두달정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는 교회마다 주님의 만지심으로 은혜를 받았지만 그중에 최고의 말씀은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하는 교회 였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처음 예배를 드리자마자 목사님의 강력한 설교 말씀에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초신자 였지만 사랑하는교회의 임재와 말씀이 가장 마음을 울리며 끌어당기는 듯 강력했습니다.
나의 삶이 완전히 변화된 교회! 내생의 최고의 선택!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랑하는 교회에 등록 한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은 사랑하는교회에 다니는것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잇사갈의 기름부음
21.12.19 19:38 새글
성도한분한분 말씀을들어보면 주님이인도하신것을
알수가있었습니다.사랑하는교회가주님편에서있는데
갈길몰라방황하는주의백성들을 주님이함께하시는
교회로인도아니하실까요.내양은내음성을듣는다
라고말씀하신것처럼 영적하버드교회로저희를
이끄셨습니다.그리고강한군사로훈련시키시고
담임목사님과함께
진리의회복을위해싸우게하셨습니다
때로는싸우다얻어터지기도하였지만요 ㅎㅎ
겸손의여정
12:30 새글
진리의 중요성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는교회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을 통해 주님의 눈에
그 선택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깨달아 알아지며 위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과 바른 진리가 회복되는 그 여정에
믿음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
이 진리가 얼마나 생명과도 같은지
더 깊이 깨달아 알 수 있는 은혜를 구합니다.
더 깊이 말씀 속에 뿌리를 내려서
비바람도 견딜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견고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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