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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15: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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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교회는 약 3년 전에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해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와 김정희 선교사님의 헌신 덕에 부룬디에 38개, 콩고에 23개, 우간다에 13개 교회 등 74개의 지교회가 생겨나 놀랍게 부흥하고 있습니다. 출석 성도도 이미 20,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것도 감사한 일인데 오늘 입이 딱 벌어지는 놀라운 보고를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부룬디에서 기존 지교회들이 개척을 해서 총 51개의 새로운 교회와 8,826명의 새로운 성도님들이 생겼다는 경이로운 소식입니다.
다음은 아프리카에서 올라온 보고서를 진성원 목사님이 정리해서 보내준 내용입니다.
"개척된 51개 부룬디 사랑하는교회들에 관해 보고드립니다.
지난 2월에 마통고사랑하는교회 안테레목사님과 양잘락사랑하는교회의 야벤다목사님의 보고를 통해 새롭게 개척된 지교회들에 대한 소식을 처음으로 접하고 개척된 지교회 전체 파악을 했습니다.
부룬디 지교회들이 또 지교회를 개척하게 된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한국에서 지교회들이 생겨난 것과 비슷합니다. 부룬디 지교회들의 경우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먼 거리에서 걸어서 옵니다. 일부 성도님들의 경우 집에서 교회까지의 거리가 2-3시간이나 걸립니다. 특히 우기에는 걸어서 교회에 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성도님들이 처음에는 주변의 사람들과 셀 모임 형태로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성도 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지교회 개척으로 이어졌습니다.
2. 직장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교회에 방문했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은혜를 받은 후 고향으로 돌아가 들은 것을 가지고 전도를 해서 그 지역에 믿는 자들이 생겨나는 경우입니다. 그분들이 셀 모임 형태로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성도 수가 많아져서 지교회가 되었습니다.
3. 지교회 전도팀들이 거리가 먼 지역으로 전도하러 나갑니다. 그 결과 생긴 새로운 신자들은 거리가 멀어 돌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주일에 한 번씩 목회자들이 가서 설교를 하고 돌보았습니다. 성도들이 많아지면 이들을 돌보기 위해 목회자를 파송합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지교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상과 같은 방식으로, 기존의 부룬디 38개 지교회가 작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총 51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이 지교회의 지교회들의 출석인원은 지난주(2021년 6월 6일 주일) 청.장년 4,980명, 아이들 3,846명 총 8,826명이 출석했습니다. 그 결과 부룬디 사랑하는교회는 총 89개 23,847명 + 콩고 민주공화국 사랑하는교회 23개 1,800명, 우간다 사랑하는교회 13개 963명 = 총 123개 교회 26,610명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참고로, 그동안 기존의 지교회 목사님들은 새 교회에 파송된 목회자들에게 담임목사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진성원 목사님과 선교팀들이 부룬디에서 3차례 진행한(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하는 복음과 진리 그리고 삼중사역에 대한) 세미나 녹음파일을 듣고 배워 설교하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책들이 키룬디어로 번역 될 때마다 제본을 해서 개척교회 담당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내용으로 설교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달에 한 번씩 모여 책 내용들을 가르치고, 지교회 목사님들이 개척교회들을 직접 방문해 개척교회 담당들과 미팅을 하면서 지도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조사한 결과, 새로 개척된 지교회들의 담당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은 모두 기존의 지교회 목사님들이 아니라 담임목사님을 자신들의 담임목사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목회자 사례비나 교회 건축 등 다른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이분들은 자신들에게는 안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음!), 순수하게 사랑하는교회에서 선포되는 진리가 진짜 성경적인 참 진리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들은 우리 교회 소속이고 모두 우리 교회 지교회로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소식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대와 상상을 초월해서 놀랍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기존 지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교회들을 개척한 교회 목회자들에게 특별 보너스를 드리고, 새로 지교회가 된 51개 목회자들에게도 매월 사례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콩고와 우간다 목회자들도 가난해서 사례비를 전혀 못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목회자들에게도 전원 매월 사례비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열방을 위한 복의 근원으로 부름 받은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 아브라함처럼 큰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선교 병참부대의 역할을 능히 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여러분 모두를 축복 또 축복합니다!
하늘에속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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