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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너희는 더욱 사모하며 갈망하라!!!"(곽소영-11월 10일 중보기도학교)

겸손 |

2007-11-13 00:00:00 |

조회: 288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집회를 위해 중보하고 있었습니다. 기도 인도할 분이 약간 사정이 생겨서 늦는 상황이어서 계속 방언으로 중보기도하는데 주님께서 평안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집회에 대한 염려를 말끔히 내려 놓게 하시고 평안 가운데 주님이 일하실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중에 전도사님께서 설교 하러 나오셔서 평안에 대해 말씀하심을 듣고 또 확증이 되었습니다.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이 되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강한 임재를 느꼈고 입신으로 인도하심을 느꼈지만 제 안에 아직도 어색함과 주저함이 있어서 소멸 되고 말았습니다. 저의 무지와 불순종이 주님을 근심케 한 것 같아서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찬양 시간 내내 회개하며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말씀을 전하시기 전에 갑자기 전도사님께서 기도해주실 때 비로소 주님의 부르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 영이 투명하고 하얀 관을 빨려 올라가듯이 타고 올라 갔습니다. 그곳은 짙은 푸른 빛의 바다였습니다. 파도가 일고 있는 살아있는 바다였습니다. 여기가 어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것이 주님의 마음인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한없이 넓었고, 살아있었습니다. 저는 바다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주님께서 그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 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끝없이 밀려왔습니다. 그 바다를 계속 바라보고 있을 때 전도사님의 설교가 들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설교 말씀 속에 바다와 같은 주님의 맘이 녹아져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말하는 자에게서 듣는 자들에게로 사랑의 파도가 밀려가고 밀려왔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기도 시간이 시작되자 '사모하며 갈망하라! ' 갑자기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그 기도가 주님을 분주하게 만들었습니다. 주님이 즐거워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성도가 자신의 키를 훨신 넘어서는 큰 도장을 주님과 함께 맞잡고 가난과 저주를 부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찌나 감격스럽고 멋있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하늘에서부터 교회로 금빛 관이 내려지고 그 관을 통해 물질이 계속 공급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터치하심으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알았고, 기쁨이 회복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은사가 풀어지고, 지혜가 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천사들이 날아와서 어떤 성도에게 얽혔던 실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가 그것을 원한다고 기도하기 시작하자마자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도들을 돕는 아름다운 날개를 단 천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고 싶었습니다.
  그 때 "사모하며 갈망하라!!"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계속 더 크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모하며 갈망하라!!!"
  "내가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너희는 더욱 사모하며 갈망하라!!!!!"

  정말로 벅찬 마음에 심장이 죄어 왔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우리를 위해 일하고 싶어하시는지 그 갈망이 엄청나서 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단지 원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주님께서 얼마나 자신의 자녀에게 풍성히 부어주고 싶어하시는지....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에 감격하여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재에서 깨어나서 성도님들을 안수해주면서 주님의 갈망이 우리의 갈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모하세요, 갈망하세요, 주님이 기쁘게 일하실 겁니다.'

  주님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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