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10-12 22:31:44 |
조회: 483
직장을 다니면서
점점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불신자를 전도하는 것만큼이나
아니 어떤 면에선 더 중요한 것이
자기자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설교를 늘 들으며
적당히 안주하며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을 전도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기본적인 성품이 좋고
신앙생활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과도
조금만 깊이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보면
그 생각과 마음의 뿌리가 아직 변화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불쌍한 영혼들을 떠올리며
그리고 교회들의 현 상태를 떠올릴 때
마음이 아파 탄식하며 중보하곤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제 마음속에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제 속을 들여다보면
전에 없던 두근거림과 소망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 선포되고 있는 산상수훈 설교가 책으로 나오는 그 날을 생각할 때마다
어린아이가 소풍날을 상상하듯이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지금까지는 저 자신이 먼저 은혜받기 위해 담임목사님 저서를 읽었고
주변에 많이 선물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언제부터인가
'산상수훈 책을 내 주변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선물하리라!'
하고 제 영 속에서 수도 없이 외치고 있습니다.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주일설교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산상수훈 책을 통해 먼저 제 자신이 혁신적인 변화를 맛보기를..
그리고 내 주변의 모든 명목상의 크리스천들, 미성숙한 크리스천들, 수십년간 신앙생활하면서도 깊은 진리의 우물을 한번도 맛보지 못한 가련한 크리스천들.. 이들 모두를 초토화시킬 책을 선물하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들이 그 책을 읽었을 때
바른 심령으로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밭을 지금부터 준비시켜달라는 기도를 집중적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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