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특종

목록보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것이 가장 강력한 천국복음입니다."(김수연-2007. 8. 8. 중보기도모임 간증)

겸손 |

2007-08-08 00:00:00 |

조회: 184

 

 

  목사님께..

 

  (생각지도 않았는데 중보기도 시간에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감동이 있어서 아침의 간증도 함께 보냅니다.)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기도하는데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임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았던 믿음과 사랑을 간구하는데 제가 아무리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해도 하나님과 같이 사랑을 할 수 없음을 제 영으로 고백하며 신음하며 통곡했습니다.

 

  그때 제 영이 천국으로 갔습니다.

 

  저는 천국의 마을과 같은 곳에 갔습니다. 아주 큰 성과 같은 집 앞에 섰을 때 한 사람이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신유사역을 했던 복음전도자였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정말 젊고 잘 생겼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보았던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과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인줄 순간 알았을 정도로 영광의 빛이 강력했지만 이 사람은 그 정도는 아니어서 편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나의 생각으로 인해 웃었습니다. 그를 바라보며 또 하나 놀랐던 것은 그 사람이 백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밝은 얼굴빛일 뿐 인종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에 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맨 처음 우리를 지으신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지으실 때처럼 인류가 나누어지지 않은 하나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땅에서 보는 우리의 모습은 불완전한 한 부분일 뿐입니다.’

 

  저는 천국에서 못생긴 사람들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간증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계속 제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았고 저의 삶에 많은 기적을 일어나고 많은 영혼들을 전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완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영혼들을 향해 회개하라고 강력하게 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외치신‘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이것이 가장 강력한 천국복음입니다. 회개는 마지막 때에 잃어버렸던 복음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타협하지 말고 담대히 전파하십시오!

  당신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가장 강력한 부흥을 보게 될 것이고 그 뒤에 많은 성도들이 핍박과 죽음을 당하는 마지막 때의 환란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환란 속에 가장 큰 영광이 있습니다.’

 

  중보기도시간에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0~12절 말씀을 설명하실 때 그 복음전도자가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께서 대 부흥을 일어나게 하려면

  1.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해져서 예수님과 연합해야 하며,

  2.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말씀의 회복과 준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3.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첫 번째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두 번째 것인데 아무리 베니 힌처럼 치유와 기적이 강하게 일어나도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회개를 강하게 외치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져서 실제로 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을 수 없으며, 전도는 되어도 부흥이 일어날 수는 없다고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이와 같은 요지의 말씀을 끝내시자마자 제 앞에 빛이 비추어지는 것 같더니 심하게 진동하기 시작하면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갑자기 불러내어 기도를 해주셨고, 기도해주실 때 예수님의 선명한 모습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제가 처음 교회에 왔을 때 그 모습 그대로 나타나셨습니다.

 

  (3년 전 9월 9일 울산 큰믿음교회 갔을 때 목사님을 뵙고 너무 심하게 우는 제게 목사님은 사역팀을 불러다가 기도를 받게 하셨습니다. 변 전도사님 예언이 시작되자마자 사람의 음성과 같은 분명한 소리가 귀로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피 값으로 샀노라. 내가 네 앞에서 우는 것을 보았느냐?’

 

  저는 충격으로 엉엉 울며 쓰러졌고 예언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실제로 우는 예수님을 본적이 있었지만 부인하고 살았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비몽사몽간에 누워있을 때 제 앞에 갓 태어난 아주 작은 양 한 마리를 가슴에 품으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저는‘또 상상하는 걸꺼야.’라고 생각을 지우려는 순간 한 분이 저를 살짝 흔드셨습니다.

  예언사역 팀장인 박옥숙 집사님(지금은 권사님)께서‘자매님, 환상 보이세요? 자매님 앞에 예수님께서 작은 양 한 마리를 안고 서 계시면서 그 양이 자매님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잃어버린 양을 찾았노라! 귀하다! 귀하다! 하십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말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제 모든 것이 무너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작은 양을 안고 나타나셨던 똑 같은 모습으로 다시 서계셨던 것입니다.)

 

  저는 엉엉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제 팔을 펴시더니 그 양을 제게 주셨습니다.

 

‘수연아, 이제 내가 나의 잃어버린 양을 네게 맡긴다. 네가 찾아 내게 데리고 오렴.’

 

  저는 계속 울었습니다. 그 순간 자신이 준비되지 않은 것들이 떠올라 약간의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때‘네 삶에 아직도 버려야 할 것들이 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저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셨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의 행렬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지옥문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생각이 없었고 가는 길을 모르고 공허하게 가고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가 보였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에 그들은 단순히 혼자 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녀의 손을 잡고 가고 있었습니다.

  어린 자녀는 엄마의 손을 잡고 따라가지만 아이들 안의 영은 그것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굳은 마음을 가진 부모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아이를 강제로 데리고 꾸역꾸역 지옥의 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지옥의 사자들은 너무 쉬워보였습니다. 아무 저항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아주 쉽게 스스로 지옥 가는 길로 걸어가게 하고 있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제 영은 외치고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주님! 저들을 보세요! 주님! 저들을 보세요! 저들을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절규하고 절규하고 제발 그들에게 그곳으로 가지 말라고 외쳤지만 귀가 막혀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울며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저곳에 갈께요! 예수님이 계신 저곳에 갈께요! 그들에게 말할께요! 주님 제가 죽을께요! 저 곳에서 죽을께요!’

 

  예수님의 음성이 옆에서 들렸습니다.

 

 ‘수연아, 내가 매일 저들로 인해 울고 있단다.’

 

  예수님의 아픔이 얼마나 크신지 잠시 겪는 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로 인해 가슴이 찢겨나가고 눈물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큰믿음교회) 하늘의 모든 것이 열려있다. 나의 영혼들을 위해 계속 이곳을 준비시켰다. 이제 손을 뻗어 취하라!’

 

  저는 하늘의 것을 취하기 위해 완전히 주님의 마음이 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사랑만이 땅으로 끌어내릴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 눈앞에 끝없이 펼쳐지는 지옥으로 가는 영혼이 지워지지 않아 계속 울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잠시 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진정한 평강이 임하고 진정이 되어갈 때 아버지의 음성이 전체를 울렸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지었노라.’

 

  제 영에 울리는 그 위엄 있고 사랑스러운 음성에 압도당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지으시고 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엎드려져 울었습니다.

 

  주님 우리는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다음글 샨 볼츠가 이메일로 보내 온 "천사의 방문과 우리나라에 대한 예언"(번역: 서순형 목사) 겸손 2007-08-10 00:00:00
이전글 성경이 가르쳤는가, 성령님이 가르치셨는가 - A.W.Tozer 묘지니 2007-08-06 00:00: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