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속한사람들 |
2011-09-13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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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켄터키 알파연합감리교회 김형술목사입니다.
먼저 이번 중보기도집회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정말 이번 켄터키 집회는 처음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진행시켜주신 역사였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은 정말 저를 전율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켄터키중보기도집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기록을 세웠던 집회였습니다.
먼저 김옥경목사님 중보기도집회 역사상 가장 적은 수의 인원으로 시작했던 집회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제가 5년전 우리교회에 부임한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모인 기록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교회는 30명 교인(이중 한국인 성도는 절반, 나머지는 미국인)의 아주 작은 시골교회입니다.
그리고 김옥경목사님, 이주연자매님 외에 한국에서 사역자 세분(곽소영, 정화선집사님, 김선명권사님)이 오셔서 사역을 함께 해 주셨고, 김옥경목사님의 두 자제분들과 한국에서 온 찬양리더 형제님, 그리고 독일에서 온 형제님이 찬양팀으로 봉사해주셨던 놀라운 집회였습니다. 또한 아틀란타 큰믿음교회 집사님들 몇 분이 오셔서 식당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섬겨 주셨습니다.
또 한가지 기록은 영어통역이 전혀 없었는데도 미국인 2-3명이 끝까지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치유도 받고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희도 전혀 기대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옥경목사님의 글에도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