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12-03 12:07:49 |
조회: 778
목회자 리트릿 둘째날은 죽도정에서 시작합니다.
이 바위도 신기하고
이렇게 무거운 것을 드는게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바다 경치도 볼만 합니다.
이것을 보고 제가 "완전 김옥경 목사님이네!"라고 했습니다.
울며 기도하는 김옥경 목사님이 연상되지 않나요?
눈물로 해산하는 수고를 해서 그런가요?
애가 태어났네요.
이처럼 부흥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때 한 무식한 목사님이 바다에 민달팽이가 있네~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달팽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군소입니다. 게다가 흰 점이 있는걸 보니 개군소가 아니라 참군소네요.
요게 강남 사는 자연인을 자극해서 그때부터는 정글의 법칙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먼저, 고둥입니다. 된장을 풀어 삶아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성계입니다.
물 속에 작은 물고기가 보입니다.
불가사리 밑에 놀래기 같은 고기 보이시나요?
꼼장어 닮은 물고기도 보이고 잘 보시면 다른 물고기도 보입니다.
그리고 바닥에 모래무치 닮은 물고기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심봤다~"
제가 바다에서 발견한 삼 바로 해삼입니다!
다음 코스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입니다.
요런 곳을 내려가서
바다 경치가 멋있지요.
바위에 박혀 있는 돌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제가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었던 안목해변 커피거리입니다.
먼저 안목해변 방파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영상이고요.
동영상이고요.
이때 제가 잡은 해삼을 썰어서 김옥경 목사님에게 드렸습니다(저는 징그러워서 못 먹음).
해삼을 먹고나서 김옥경 목사님이 "태어나서 먹어본 해삼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라고 하더군요.
오늘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침 고만 삼키시고 여러분은 직접 잡아서 드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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