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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구원관

Web Team |

2018-07-13 22:47:38 |

조회: 325

지금 교회에서 가르치는 구원관은 성경의 논지와 다르게 안일하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함은 강조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지만 동시에 매일 죄와 싸워 이겨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강단에서 외쳐지는 많은 설교가 예수님을 믿고 세상에서 잘 되라는 기복주의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위안을 주신다는 달콤한 설교들이다.


물론 하나님은 힘들어하는 자녀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험한 세상을 살아갈 때 도와주신다.

그러나 성경의 대부분의 가르침들은 죄에 대한 경고이다.


진정한 성공은 죄를 이기는 것이며, 참된 위로는 죄를 이기는 자에게 주어진다.

여전히 죄악 가운데 있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위로를 얻을 수 있겠는가? 세상적으로 성공한들 그것이 복이 되겠는가?


강단에서 죄를 이기는 진정한 복음을 외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죄에 넘어질 것은 불을 보듯 훤하다.

이런 안일한 구원관은 죄에 대한 경각심을 약하게 한다. 그래서 육체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구원의 확신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균형을 잃은 것이다.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는 신앙의 중요한 한 축이다.

우리 인생에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가? 이 확신이 있어야 힘을 얻는다

.

그러나 성경을 정직한 눈으로 읽어보라.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얼마나 무섭게 영적 각성을 촉구하고 있는지 보일 것이다.

성경은 믿는 자가 어떻게 죄와 싸우는지에 대해 진실하게 가르치고 있다. 이 축이 살아있어야 하나님을 경외하여 죄와 싸우게 된다.



물론 늘 경외하는 말씀만 듣게 되면 무서운 하나님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 이것도 치우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메시지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만 강조한다.

성경에 나오는 부담스러운 말씀은 강조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영적으로 잠들어 있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대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것은 사랑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에 대한 균형이다.


십자가는 이 균형을 완전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그냥 용서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부으셨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자 공의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안다면 그분의 사랑에 감격할 뿐 아니라 그분의 공의에 경외심을 갖게 된다.

이런 균형 잡힌 구원관을 가질 때 가장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 말씀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장 12절



† 기도
주님의 보혈로 씻어 거룩해졌는지 살펴보라 명하시는 복음의 말씀으로 저의 내면을 조명합니다.

내가 이미 지은 죄를 사해주실 뿐만 아니라, 지금 나를 삼키려 하는 죄에서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매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나가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구원은 ‘거룩한 현재 상태’입니다. 나의 내면이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져 거룩해졌는지, 삶의 변화로 나타나는 구원의 증거가 있는지 날마다 점검하기로 결단합시다



<출처 : 갓피플>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힐링이 (2018.07.13)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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