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3-14 11:40:26 |
조회: 540
지난 주 주일이 우리 집사람 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어떤 성도님이 보내준 꽃 케익 사진부터 올려드립니다.
두 주전, 산에 가다가 멋있어 보여서 차에서 내려서 찍은 산입니다.
이건 산 위에서 찍은 산입니다.
요건 산속 경치이고요.
나무 꼭대기에 노봉방이 보입니다.
겨우살이가 보이고요.
이 계절에 버섯이??? 살도 아주 통통하게 올랐네요.
운동 삼아 간 것이라 아무 기대 안 했는데 대물 잔대가 한 뿌리 보이네요.
이젠 날씨가 따뜻해져서 계곡의 얼음들이 녹아갑니다.
그리고 계곡물이 서서히 흐릅니다.
녹고 있는 눈 사이로 새싹들이 돋아나네요.
요건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라는 노래를 생각나게 하는 강변입니다.
강변을 거닐다가 강물을 찍어보았습니다.
꽁꽁 얼었던 강에 이제는 이렇게 얼음이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목련이 꽃을 피우려고 기지개를 펴고 준비 중입니다.
끝으로, 오늘 진 목사님과 볼링을 했는데요.
저는 점수가 요것 밖에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진 목사님은 이렇게 높게 나왔습니다. 21년만의 신기록이라네요.
하지만 진짜 고수들은 따로 있습니다.
겸손해서 여지껏 숨기고 있던 것을 제가 매의 눈으로 찾아냈습니다.
서울 사랑하는교회 새 가족 반을 담당하고 있는 박민우 목사님, 대단하지요!
더 대단한 분은 이윤석 목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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