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2-02 21:04:01 |
조회: 346
1.오늘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이 압도적인 표차(25:11:1)로 가결되었습니다.
2.현장에서 지켜보면서 여럿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400-500명의 도민과
목사님들의 간절함을 보면서 숙연해 졌습니다.
3.찬성반대토론을보면서 비록 논리적으로는 부족해도 거짓없이 솔직히 발언한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의원님들께 참으로 감사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4.반면,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은 언변은 화려했을지 몰라도 동성애가 에이즈와 관련없다 등의 거짓주장에
어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특유의 조롱과 멸시적 태도는 폐지안 찬성의원들의 맘을 더 확고히 했을겁니다.
특히 '여기계신 의원들은 다 초등생이니 자신께 잘듣고 배우라'라는 발언과 '목사들 성추행범이 수천명이라
에이즈 환자수에 비길바~'등의 발언은 반듯이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5.여튼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다만 안희정 도지사가 도의회 결정을 무시하고 재의 요청, 대법원 소송등을
계획한다고 언급한 바,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6.하지만, 처음에 보였던 면담요청 거부, 11만 서명을 도의회에 넘기지 않는 악행에서 나아가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의 앞도적 찬성 통과한것을 저지한다면 더 큰 망신과 위험에 직면할 겁니다.
7.기적을 만들어낸 충남도민과 특별히 깨어있어 늘 파수꾼이 되어준 충남의 동지들님들께 무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흔들림없는 끈끈한 동지애로 거짓으로 점철된 나쁜인권을 폐지하는데 끝까지 투쟁합시다.
-나쁜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환영하며
춘천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건사연 대표
참고영상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오 주님 (2018.02.02)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5104
다음글 | 금주부터 사랑이 아그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Web Team | 2018-02-02 21:59:42 |
---|---|---|---|
이전글 | 입천장에 튀어나와 있는 뼈가 들어갔습니다! (2018년 부산순회집회 마지막날 낮 치유 간증) | Web Team | 2018-01-31 21: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