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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13:39:42 |
조회: 444
할렐루야~
늦은 간증 이제야 올립니다!!!
2017년12월 15일 서울치유성회때 있었던 일을 간증하려고 합니다.
남편에게 치유성회때 꼭 참석하여 치유 받을 것을 한달 전부터 기도 하면서 권면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움직이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믿음의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남편이 한번 가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목사님과 셀장님들과 사사모치유팀에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모든 분들의 사랑의 중보 덕분에 15일 아침 남편과 딸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만나 주실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울성전에 도착했습니다.
남편은 교회가 크고 예쁘다고 긍정적인 표현을 했습니다.
저의 심장은 두근거렸고 주님께서 오늘 남편과 딸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고 기쁨이 들어왔습니다.
치유표를 받고 남편과 딸을 본당으로 인도하고 저는 손녀를 돌봐야해서 웨일즈 성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저는 계속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남편은 6년전에 종아리에서 뚝하고 인대가 끊어져서 10일동안 입원을 했다가 아무런 차도가 없어 퇴원을 했는데 집에와서도 다리는 점점 더 아프고 부종도 더 심해졌습니다.
저는 기도중 혈관이 막혔다는 감동을 받아서 입원했던 병원으로가서 소견서를 받아 아주대 병원에서 CT 촬영과 피검사를 했는데 정맥에 암조직이 발견 되었고 방사선치료 6차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고 뼈가 약해졌는지 오른쪽 골반뼈가 좁아졌고 다리 길이도 짧아지고 몸 자체가 틀어져 걸을때 약간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혈전이라서 평생 혈액응고제를 먹어야하는 불편함을 갖고 살아야 했습니다.
남편은 건축일을 하는데 연장을 많이 쓰는 일을 하여 이 약을 먹게 되면 다칠 경우 피가 응고가 안된다고 약 먹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약을 중단 하면서 피가 탁해져서 다리의 힘줄이 굳어지고, 일하고 오면 오른쪽 다리가 코끼리 다리처럼 굵어지고,
다리 전체가 부어 딱딱해져 많이 힘들어 하고, 숨쉬는것도 힘들어했습니다.
남편이 큰 마음을 먹고 치유성회를 참석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날 기도로 섬겨주신분이 포항사랑하는교회 목사님이셨다고 하면서 고향 분을 만나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목사님께서 해 주신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는데..
성도님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고 반드시 치유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오늘 치유 못 받았다고 절대로 실망하지 마시고 포기하지도 마세요..
오늘 안되면 내일, 아니면 한달,
1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치유하십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남편의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고 그 말씀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강단에서 간증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고 합니다.
남편은 그동안 주일예배도 드리지 않았는데 성회후 다시 주일예배를 드리겠다는 마음의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남편은 일을 갔다와서 샤워를 하면서 자기 몸이 달라져 있다는것을 보게 되었고 그때 치유 받았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저가 오기만을 기다렸나 봅니다
오자마자 앉아보라고 하더니...
다리가 처음으로 똑같아졌고, 붓는것도 없어지고, 딱딱했던 살도 피부 트러블로 인한 가려움도 사라졌다고 하면서 그때 목사님 말씀이 점진적인 치유를 말하셨는데 그말이 맞았다고 하며 저보고 간증을 쓰라고 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기쁜소식을 함께 나누고싶어 간증을 올립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남편의 영혼육을 치유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정에 치유의 상을 베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소서!!!!!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나의전부예수님 (2018.01.09)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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