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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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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하신 말씀을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말씀하시네?
교회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제대로 된 교회라면, 살아있는 교회라면,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라면 그 안에는 반드시 어떠한 영적인 흐름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흐름은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사랑하는 교회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예언적인 계시가 풀려나면 단순히 교역자들만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님들 중에도 예언자가 일어납니다. 치유 부흥이 일어나니까 사역자들을 통해서만이 아닌 성도님들을 통해서도 갖가지 치유의 기적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가장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하나님께만 온전히 집중하는 영적인 흐름입니다.
얼마 전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내적 음성을 주셨습니다. 기도 제목과는 전혀 생뚱맞은 응답이었지만 너무나도 중요하고 본질적인 물음이고 또 주님께서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셨기 때문에 이 말씀을 화두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 강대상에서 이 말씀에 대한 답을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주님만이 전부시라는 것, 주님 자신만을 구해야 한다는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교회에서는 개인적으로 들은 주님의 음성이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더 확장되고 깊어지고 내면화되고 실체화되는 일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진실로 살아계시고 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실제적으로 경험되어집니다.
사랑하는 교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배우는 것은 단순한 기독교 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개인적인 음성입니다.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각 들려주시는 가장 중요하고 사활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으키시는 영적인 흐름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중요한 분이신 하나님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그분만을 추구하는 이 흐름에 함께 편승하여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중에 물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는데, 열심히 노를 저어 나가야겠습니다. 주님 자신을 얻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은혜를 부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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