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0-05-2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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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우 목사(선 이)가 기도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는 김주성 부흥총회 부총회장, 이동춘 CBS 재단이사, 송윤기 기성 총무, 지왕철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강금성 성령신학원장, 김승환 아이리스미니스트리 한국대표. |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총회(총회장 변승우 목사) 첫 목사안수식 및 큰믿음교회 임직예배가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큰믿음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예배에는 전 성결대 교수인 강금성 목사(신부동교회)가 설교했으며,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지왕철 대표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송윤기 총무, CBS 재단이사인 이동춘 목사(익산갈릴리교회) 등이 각각 축사하며 정통성을 확인시켰다.
지왕철 대표회장은 “오늘 임직받으신 분들은 하늘에서부터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이들이자 왕 같은 제사장”이라며 “여러분은 섬김 받기보다는 섬기라고 부름받았고,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 위에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대사, 대표가 되셨으니 그 분의 성품으로 깊이 적셔질 때까지 지성소를 늘 사랑하고 떠나지 말라”고 권면했다.
송윤기 총무는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 한국에 처음 기독교가 들어왔고, 이제 126년이 흘렀다”며 “한국 기독교는 그간 많은 복음운동을 펼치는 한편 복지·문화 분야에 큰 공헌을 했지만, 1백년이 넘어가면서 본질이 약해지고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절대를 잃어가는 포스트모던 시대 특징에 따라 기독교인들도 ‘절대’이신 예수를 잃어버리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행동하는 임직자들, 예수 위해 생명을 던지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앞서 예배에서 설교한 강금성 목사는 ‘부흥(유 1:20-21)’을 주제로 “진리가 회복되고 성령으로 사역하는 교회가 될 때 교회는 성장한다”며 “오늘 임직받으시는 분들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한국교회와 열방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변애경, 김옥경, 임성규, 강동현, 이휘랑, 이흥로 등 6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함께 열린 큰믿음교회 임직식에서는 장로 15명, 권사 89명, 안수집사 68명이 새로이 중직에 임명됐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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