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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이대위에 드리는 글

겸손 |

2010-07-02 00:00:00 |

조회: 286

  저는 오늘 한 기독교 신문의 기자로부터 "한기총 이대위 소위원회에서 큰믿음교회 조사를 착수하려고 하는데 앞장서는 목사님이 김 * * 목사"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거짓과 왜곡으로 한국 교회를 농락했던 이단사냥꾼 4인방도 한기총에서 정리되었고, 제가 잘은 모르지만 한기총  이대위가 이전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들은 말대로 앞장서는 목사가 백석의 김 * * 목사라면 저는 그 조사를 전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제가 백석 교단(구 합동정통)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의 이대위위원장으로 그 사람 때문에 저희 교회가 이렇게 매도를 당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예전에 백석 교단에 속해 있을 때, 이단사냥꾼 4인방과 교회를 시기하고 음해하는 세력들이 퍼트린 거짓말들에 의해 이단시비가 불거져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때 바로 그 목사가 이대위위원장이었는데 조사 결과 이단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구원 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웨슬리와 같은 주장을 한다는 이유로 저를 끝까지 이단으로 몰려고 한 사람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것은 이단사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때 그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의해 그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그런데도 다음해 다시 조사를 하였고 제가 소속되어 있는 노회에 찾아와 “입신이 성경에 없으니 이단”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다가 노회장이 성경의 에스겔과 바울과 사도 요한을 예를 들며 입신이 왜 성경에 없냐고 하자 "어, 있네요"하고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들을 억지로 만들어 신학자들을 동원하여 저의 모든 책과 설교들을 조사하였습니다. 이런 자들은 자기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드러나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들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조사가 얼마나 편파적이었는지 조사 과정에서 이대위 임원 중에 한 사람이 동의할 수 없어 사표를 내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 임원이 직접 저에게 전화를 걸어 사임한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사 도중 말로는 보호하려는 것처럼 하고 실제로는 이단으로 몰려는 그의 이중성에 대해서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거기에 앙심을 품고 저의 소속 노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 동안 제 욕을 하여 목사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노회장이 혀를 내두룬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실망스럽게도 2차 조사에서도 저에 대한 이단성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역시 견인의 교리를 문제 삼았고 이단성은 없으나 장로교의 교리대로 설교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제가 신양양심을 이유로 이를 거절하자 교인 1명이 옮긴 것에 앙심을 품은 전직 총회장이 나서 정치적인 장난을 하여 출교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내막을 그 교단의 내부 인사로부터 직접 전해들었습니다. 그것은 이대위가 요구한 경고나 주의 조치를 훨씬 넘어서는 불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겨우 한기총이 이단사냥꾼 4인방을 정리하고 새로 진용을 꾸몄는데, 다시 이런 인사를 통해 조사를 한다면 결국 말짱 도루묵입니다. 한기총은 과거와 같이 악질적인 이단사냥꾼들에 의해 농락되는 우스개거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뭐, 과거의 이단사냥꾼들이 한기총을 등에 업고 했던 것처럼 다 결론을 내려놓고 사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면 이런 인사와 조사를 하십시오. 그러면 저도 한기총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신경도 쓰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진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조사 과정에서 이런 악질적인 사람은 완전히 배제하고, 공정한 마음으로 조사할 수 있는 양심적인 목사들과 학자들로만 구성하여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조사 결과 이단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 정치적으로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슬며시 넘어가지 말고, 조사 결과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공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다음 성경 구절에 나타난 예수님의 정신과 일치하는 행동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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