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
2006-10-29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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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예언적 비전 (릭 조이너) - 하나님 나라의 증거
내가 지금까지 본 성령의 가장 큰 증거들 중 하나는 어떤 기적이 아니라 비행기 탑승 수속을 위한 줄에서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공항으로 진입하고 있는 비행기들의 도착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연결 항로에 사람들이 무척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까지 그들이 다 수속을 밟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다툼과 조바심이 너무나 고조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나쁜 소식이 기내 방송을 통해 알려져서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어있을 때, 각각 두 개의 큰 여행 가방들을 지닌 몸집이 크고 사나운 여자들이 앞쪽으로 가겠다고 요구하면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밀치고 앞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그렇게 불쾌한 상황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여자들이었지만 나는 누군가가 그들을 모두 바닥에 때려눕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때 놀랍게도 그들은 줄을 서 있던 내 친구에게도 다가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그 두 여자들을 떼밀기 시작했을 때 내 친구는 본능적으로 그들의 상상을 완전히 뒤엎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그녀들의 가방을 드는 일을 도와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줄의 앞쪽에 있던 자신의 자리를 그들에게 양보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그곳의 분위기와는 너무나 상반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아연실색해 했습니다. 주위는 삽시간에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내 친구가 자신의 가방들을 들고 줄의 제일 뒤쪽으로 가자 모든 시선이 그를 좇았습니다. 그 두 여자들 역시 기대하지 않았던 분수에 넘치는 친절 때문에 당황해 했습니다.
이 광경을 함께 지켜봤던 공항 직원은 갑자기 상냥하게 변했고 어쨌든 비행기의 이륙이 또 연기되어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성경적 은사를 통한 여러 기적들을 목격해 왔지만 공항에서의 그 광경은 아직도 하나님 나라의 커다란 증거로서 내 마음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옥은 빠른 속도로 그 흥분스러운 상황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심각한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로 분위기를 몰아갔습니다. 그때 사탄은 자신의 가장 큰 총 두 자루를 뽑아 들었고 그것을 곧 바로 기독교인에게 들이댔습니다. 하지만 그 기독교인은 단 한 번의 진정한 친절을 통해 원수와 그의 모든 군대들을 재빨리 무장 해제시켜 버렸습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 동일한 힘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의 가정 혹은 직장에서 다툼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원수의 편에 가담할 수도 있고 평화의 왕의 편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거의 틀림없이 그 결과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주님 편을 드는 유일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과는 동일할 것입니다. 악은 선에 의해 정복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주님과 합쳐지면 그들이 다수가 됩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새로운 21세기에 이런 결단을 내리는 것을 돕기 위해 쓰여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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