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 |
2011-01-11 00:00:00 |
조회: 245
16째 목회자 세미나
글쓴이 : 권오년 | 날짜 : 2011-01-10 13:25 |
우리 갈릴리가 하나님 앞에 내어 놓을 수 있는 정말 귀한 사역이 있다면 그것 하나를 내 놓으라고 하면 신년 목회자 세미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주 16번째 목회자 세미나를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세미나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초청된 강사 중에 ‘큰 믿음 교회’ 변승우 목사의 이단 시비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참석 할 수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수십 명이 전화하는 바람에 세미나가 망치는 것 아닌가 전전 긍긍, 노심초사 하다 보니 목사는 몸살이 나버렸고, 세미나 기간내내 몸살과의 전쟁으로 비몽사몽간 사나흘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동서남복 조선 팔도에서 목사님들이 구름 때처럼 모여오는데 16번째 하는 중 최고로 많은 목회자들이 오셨습니다. 강사진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간증과 세미나 형식으로 작은 교회지만 소신과 목회철학으로 감격스럽게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한 것이 그야말로 대박이 되었습니다.
미국뉴욕의 정도영 목사님을 비롯하여 중국의 이명란전도사 내외와 제주 서귀포에서 배를 타고 40분가는 가파도교회에서 까지 목사님들이 세미나에 오셨습니다. 교회당이 터져 나가도록 참석 하셨고 귤 120박스를 얼마 안남기고 거의 다 드셨고 사탕 구입비로 백여만 원이 들어갔으니 얼마나 많이 오셨고 또 많이 먹었는가를 짐작할 만합니다. 시간시간 뜨거운 간증 뿐 아니라 우리 교우들의 1당 백의 성도들이 한 끼에 6-7백여 명이 먹는 식사를 한맘 한뜻 되어 깔끔하고 풍성하게 감당해 내었습니다. 열악한 시설과 환경, 잠자리, 식당, 화장실, 교회 본당, 자동차 파킹 까지 단 한 가지라도 이 많은 손님을 모시기에 준비 된 것이 없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고하고 불평 없이 이해하고 참고 참석하시는 목사님들이 훌륭한 것입니다.
아무튼 2박3일간 정성으로 섬겼습니다. 그 열매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맺게 하실 것입니다. 부디 바라건대 세미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섬기는 교회가 새해에 풍성한 추수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고 1년이 지난 뒤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간증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큰믿음특종에 올라온 세미나동영상이 계속 끊어져서 듣기가 어렵기에 혹시나 갈릴리교회 홈에서 들을 수 있을까해서 들어가 봤더니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큰믿음교회 담당자께 부탁드립니다. 세미나내용을 제대로 들을 수 있게 인터넷방송국에 "해외용" 이나 "mp3"화일로 올려주세요~~~ 부탁드리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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