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신앙상담 코너

목록보기

Re: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까?

기대왕 |

2016-03-13 00:00:00 |

조회: 307

하나님께서 저에게 간증하라고 하시는 감동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올해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막내 동생과 함께 부동산중개를 하고 계시는데 요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저희 막내 동생이 퇴근후에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것을 보게 되셨는데 그것을 보신 어머니가 너무 화가 나시고

속이 상하셨나 봅니다. (어머니는 저희들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매우 싫어 하십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동생이 배달일을 하던 가계는 어머니와 매우 잘 아는 분의 가계 여서 어머니는 그곳을 찾아가셨고 동생이 오토바이 타는 것이

너무 속이 상하니 일을 그만 두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느날 동생이 찾아와서 요새 부동산일이 잘 되지가 않아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돈을 좀 빌려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대신 일하면서 갚겠다고 해서 배달을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어머니만 아니면 부동산일을 그만두고 어디가서 혼자 일을 하고 싶은데 어머니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힘이 든다고 사장님에게 이야기 하더란 것입니다. ( 어머니는 부동산일을 한 40년 정도 하셨습니다. )

 

이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는 너무 속이 상해서 부동산 사무실에 안에(쉴수 있는 조그마한 방이  하나 있습니다) 가셔서 대성 통곡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식에게 짐이 되고 자식의 앞날을 막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오직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고 하십니다.

 

태어나셔서 그렇게 통곡하면서 울어 보시기는 처음 이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잠이 드셔서 꿈을 꾸시게 되었는데 서울에서

인천까지 바다를 수영하면서 가시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꿈을 꾸고 나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만족시키실 일이 있게 하시려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어떤 분이 상가건물을 사시러 오셨고 계약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이 계약을 통해서 어머니는 약 1400만원 정도를 버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계약을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 이제야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다" 라고 말입니다.

(어머니는 신앙생활을 한 50년 이상 하셨습니다.)

 

깊은 절망속에서 통곡하시는 어머니의 눈물을 보시고 위로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면서 어머니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하셨습니다.

 

우리의 화를 복으로 바꾸어 주시고 우리의 실패를 복으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2. 제가 약 한 4년전 쯤에 사랑하는 교회 토요 예언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변애경목사님께서 집회를 인도하셨고 집회 후에 개인예언을 해주시는 시간이 있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다가 우연히 방연통변을 받으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는데 통변을 받으시면서 계속 울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혼자 생각하기로 도대체 저분들은 왜 우시는 거지? 라고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예언받을 순서가 되어서 스마트폰을 녹음할수 있게 해서 사역자 분께 드리고 예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분께서 예언하시는 첫 마디가 " 하나님께서 성도님을 사랑하십니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내 안에서 복받치는 눈물이 터져 나오는데...  이 눈물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요?

방언 통변 받으시면서 눈물 흘리시던 이유를 그제서야 알게 된 것입니다.

 

"공명" 이라고 하는 것을 저는 처음 경험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 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로마서 5장 8절]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나를 위해 피흘려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그 사랑이 내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할렐루야!

 

 

 
ㅎㅎ 16.03.14. 09:04

아멘!! 

다음글 오늘제가 수술입니다 중보부탁드립니다 마으므로 2016-03-14 00:00:00
이전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에 대해,....... 참통회 2016-03-12 00:00: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