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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성경에서 심각하게 벗어난 신사도운동

Web Team |

2018-02-24 17:26:40 |

조회: 1182



변승우 목서 저서

『대질심문』중에서..





   슬프게도 신사도운동은 전략적인 수준의 영적 전쟁 관련 부분에서만 성경을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또 다른 주제에서도 성경에서 심각하게 벗어났습니다.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신사도운동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척 피어스는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에 매우 깊이 심취해 있는 분입니다. 또한 한국 WLI에서 집회를 인도한 바 있고 WLI KOREA에서 출판한 『너 자신을 자유케 하라!』의 저자인 로버트 하이들러 역시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 사상에 깊이 물들어 있는 분입니다. 그분은 『메시아닉 교회 - 언약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책을 썼고 이 책을 WLI KOREA에서 번역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척 피어스가 이 책의 머리말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가 총회장으로 있는 부흥 교단에 속해 있다가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에 미혹되어 교단을 탈퇴한 한 목사님이 저에게 꼭 읽어보라고 신신당부하며 선물한 책입니다. 그럴 만큼 이 책은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 사상의 교과서와도 같은 책입니다. 여러분,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략 목차만 보아도 이 책이 문제가 있는 책임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이 책 부록의 목차입니다.

  

"부록 1. 유대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부록 2. 초대 교회의 유대성

부록 3. 성경의 절기들을 기념하는 법

1부. 유월절

2부. 오순절

3부. 나팔절

4부. 속죄일

5부. 초막절

6부. 절기 날짜(2006-2020) 책 찾을 것"

  

이처럼 이 책은 "성경의 절기를 기념하는 법" 하면서 유월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을 어떻게 기념해야 하는지를 기술하고 있고, 해마다 바뀌는 절기 날짜까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른 것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 증거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라디아서 4:10-11)

  

물론 '히브리적 관점에서 성경보기'의 추종자들은 율법이 폐해졌다는 성경말씀들이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잘못 해석하고 가르친 전통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작위적인 구분일 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날과 달과 해와 절기가 유대교가 아니라 이방 종교의 절기라고 주장하지만 그것 역시 억지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주장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p.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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