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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Web Team |

2021-09-05 18:45:36 |

조회: 194

9월 5일,

주일오후 비가 내립니다.

어쩐일인지 내마음에도 비가 내리듯, 종일 마음으로 울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내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계시나 봅니다...

이 마음을 어떤 말로 다표현할까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소중하고

너무 기적적이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그 신비로움을!

 

아직 로마서 2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사도바울이 로마서 2장을 통해 

무엇을 피력하려고 했는지는 이제...보입니다.

오늘 1부 영상예배 시작전에 좀 피곤해서 일부러 커피를 좀 마시고 정신을 차리려고 했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는 정작, 숨소리를 죽여가면서 설교말씀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말씀을 듣는중에 내가 정말 보석을 캐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말씀 한편과 값비싼 보석덩어리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이 설교 한 편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큰오빠는 장로교 장로님입니다.

오빠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바로 칼빈 루터이고 한번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그것은

아무도 흔들 수 없고, 하나님도 흔들수 없는 귀한 진리라고

절대로 우리는 율법에 메여서, 우리가 무언가를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나는 변승우목사님의 장로교의 심각성을 지적하시는 것을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큰오빠한테 오래전 변목사님 책도 건네보고 영상도 보내보았습니다.

너무나 똑똑하고 언변도 좋은 큰오빠이기에 당연히 오빠가 듣고 이해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장로교의 벽은 너무나 높았습니다. 

그래서 듣는다고 다 깨닫는 것도 아니고 전한다고 다 믿을 수 있는것도 아니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외계인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이 바로 우리가족이고 우리친지나 친구들이고 그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그 안타까운 영혼들이겠지요!

 

진리를 모르는 많은 영혼들, 그 사람들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척박하고 메마른 시대에 변승우 목사님의 이런 말씀을 듣는것에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이런말씀을 듣지 못하고 죽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어찌될까요!!!

상상만으로도 아찔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할례를 행하소서

그래서 지은 죄 모두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게되어 영생을 얻게하시고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나은 의를 가지고 산상수훈의 사람이되어

제자로써 값을 치르며 남은 생을 살 수 있도록 나의 삶을, 우리의 삶을 고쳐주소서!

 

변승우 목사님, 나의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말씀과 시름하시는 그 노고에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생명 나의 임금 주예수님!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

그리고 하늘 나의 아바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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