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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우리나라가 점점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거나 애국하는 기독교인은 살 수 없는 공산주의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Web Team |

2020-04-01 16:15:46 |

조회: 645



금주는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산행일기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금주 월요일 저는 오후 3시에 혜화경찰서에 출두해서 밥도 안 먹고 밤 11시 가까이 되기까지 무려 8시간이나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는 구원 받은 죄인이지만, 사회법을 어기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고소를 세 번이나 당했습니다.


 


먼저, 조건부 발언이었는데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고 말했다고 누가 고소해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고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정확한 법적 용어는 잘 모름).


 


다음으로, 어이없게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대표적인 이단사냥꾼이자 이단으로 정죄 받은 최삼경이 명예훼손과 모독죄로 저를 고소해서 경찰서와 검찰청에 두 번 불려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명예훼손은 무죄이나 모독죄는 형성이 된다고 하여 50만원 벌금을 받았습니다. 변호사의 말에 의하면 도둑놈보고 도둑놈이라고 해도 모독죄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없어지고 있고 없애야 할 악법이라고 하더군요.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인데, 그 전부터 늘 해왔던 전광훈 목사님의 애국운동에 헌금한 것을 이단 누명을 풀기 위해 돈을 주었다고 억지를 부리며 누가 고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고소한 자가 놀랍게도 목사들입니다. 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 기독교적인 세력과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목사라는 자들이 도리어 사적인 이익을 위해 반기독교적인 정부 편에 서서 공격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담당형사는 전에도 전광훈 목사님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한다며 전화를 해온 자로, 거절을 해도 집요하게 여러 차례 집과 교회로 전화를 걸어와 괴롭히고, 교회에까지 찾아왔던 사람이고 더구나 전라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편파적인 수사는 이미 예상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그렇더라도 그 형사가 전에 우리가 참고인이고 따로 팔 문제가 아니라고 직접 말했고, 별일이 아니기 때문에 조사가 몇 시간 안에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과는 달리 저에 대한 전기를 쓰려는지 별 쓸데없는 것까지 꼬치꼬치 다 캐묻더라고요. 그리고 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뭔가를 짜 맞추기 위해 너무 속이 뻔히 보이는 질문들을 끝없이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형사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무튼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장시간 조사를 한 후 제가 형사가 쓴 것을 보니 제가 말한 것과 다르게 너무나 이상하게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유리한 것들은 빼놓고 아예 일부러 쓰지 않거나 검사가 알아듣지도 못하게 요약하고 엉성하게 써놓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필로 쭉쭉 그어가며 전부 교정을 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교정한 후에는 형사가 고친 부분을 다시 타이핑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볼펜으로 우리 보고 다 쓰랍니다. 그게 원칙이라나요? 그러나 저는 형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니 그러면 송파구의 경찰서 형사들은 원칙을 어기고 다 자신들이 고쳐 쓴 것인가?’ 아무튼 정권의 하수인이 분명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조서를 다 쓴 후 진술한 내용이 맞느냐고 쓰는 란에 “예. 그러나 진술과 다른 내용이 너무 많아 많이 고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형사가 보고 있는데, 보란 듯이 조사의 공정성을 묻는 란에 “너무 편파적인 수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습니다.


 


월요일에는 이렇게 조사받느라고 시간이 다 지나갔습니다. 경찰서에서 나와 교회에 도착해서 밤 12시 30분이 넘어서야 저녁식사를 했으니까요.


 


다음날 즉 화요일 아침 일찍 한 유명한 변호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이 보니까 전광훈 목사님을 6가지로 걸었는데 실제로 문제가 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도 억지로 걸었다. 이 정부가 이런 정부다. 그리고 전 목사님을 잡기 위해 변 목사님까지 걸고 있는 것이므로 간단히 생각하면 안 된다. 저들은 억지로라도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니 급히 만나서 상의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변호사님과 검사장 출신의 변호사님 그리고 또 한 분의 변호사님과 오전 내내 상의를 했습니다. 참고로, 그 유명한 변호사님은 역대 정권 중에 교회 헌금에 대해서 건드린 정부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정부는 악해도 너무 악하다고 탄식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우리나라에는 법도 정의도 없습니다. 경찰도, 검사도, 판사도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좌경화되어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 위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시고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고소건의 진실을 간단하게나마 성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저를 고소한 목사들의 면면


저를 고소한 목사는 김정환 목사 외 4인인데, 변호사의 말에 의하면 배후에는 전광훈 목사님의 정적인 엄기호 목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한 편이 되어 우리 교회가 돈을 주고 이단을 푼 것으로 억지로 몰고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에 한기총 기자회견에서 제가 단도적입적으로 말한 것처럼 우리 교회에 대한 이단시비는 “이단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참과 거짓”의 문제입니다.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이 주도한 거짓 음해이고 우리는 피해자입니다. 이것은 제 책들과 통합 사면위와 한기총의 결정으로 다 드러난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형제 교회를 거짓으로 매도할 때 이들(고발인)은 도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거짓으로 음해할 때는 침묵하고 가만히 있다가 조작에 의해 음해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서 바로잡는 것을 이렇게 딴지를 거는 이 자들이 정말 목사가 맞을까요? 정말 너무나 악한 자들입니다.


 


더구나, 제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궁금해서 제가 찾아보았더니, 고발인들의 대표인 김정환 목사는 한기총에서 영구 제명된 자이며 그것도 전원 찬성으로 영구 제명된 자입니다. 그 외의 사람들도 한기총에서 심각한 물의를 일으켜서 제명되거나 자격정지 된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과연 무슨 자격으로 누구를 고소한다는 말입니까?




뿐만 아니라, CBS노컷뉴스, 뉴스앤조이, 한겨레신문, MBC뉴스, KBS뉴스의 추측성 보도를 보고 저를 고발했다고 합니다. 이 보도들은 진실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전광훈 목사님을 잡기 위해서 저를 억지로 끌어들여서 자기들 입맛대로 소설을 쓴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나 같이 믿을 수 없는 부정직한 좌파 편향적인 언론들입니다.


 


참고로, 최근 JTBC에서 우리 교회 외관을 두 번이나 와서 촬영해 갔다는데, 또 무슨 거짓 왜곡 보도를 하려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런 방송국들이 저에 대해 보도를 하면 아예 보지 않습니다.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거짓 왜곡 보도를 할 것이 뻔하니까요. 그래서 혈압이 올라서 정신건강을 위해 아예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2. 적법한 애국운동 지원


애국운동에 앞장서는 전광훈 목사님과 한기총에 대한 지원은 우리 교회의 정관에 의거한 것이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합법적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 정관 제13조 1항에는 애국운동과 관련된 특별 예산지출에 대한 부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13조 [특별 예산지출] 1. 본 교회는 담임목사와 협동목사에게 타 교회나 선교단체를 비롯하여,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와 애국운동을 하는 단체를 지원할 권한을 일임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법한 것이고 전혀 고소의 대상이 아닙니다.


    


 


3. 우리 교회의 선교와 구제


우리 교회는 2005년 서울에 교회를 개척한 이후로 매월 혹은 억 단위로 초교파적으로 많은 곳을 지속적으로 도와왔습니다. 그동안 무려 277억 원을 교회 안팎으로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애국운동을 가장 앞장서서 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님의 애국 운동에 그 정도 헌금한 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또한, 전광훈 목사님뿐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하고 애국운동을 하는 여러 곳에 억 단위로 지원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에게도 이단 누명을 풀기 위해 주었다는 말입니까? 말이 안 되지요.


  

  


4. 누명을 푸는 것과 무관함




(1) 우리 교회는 교계의 썩은 인사들이 누명을 푸는 데 도와주겠다며 돈을 요구할 때마다 매번 거절하기로 소문난 교회입니다.




저는 지난 십여년 간 교계단체장, 교수들 모임, 언론들 모임들로부터 이단 누명 풀어주겠다는 명목으로 돈 요구를 수없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한 번도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고 아직까지 그 원칙을 타협한 적이 없습니다.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나는 과거에 다른 목사가 한기총회장을 할 때 이단에게 수십억을 받고 한기총에 가입시켰다는, 그래서 그의 소유의 빌딩이 몇 채라는 얘기를 여러 번 교계인사들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때 그 한기총회장과 친한 교계의 한 유명한 목사가 저를 찾아와서 일단 천만 원을 주면 한기총회장에게 전달하고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 직접 한기총회장과 통화까지 하면서 제게 제안한 일이 있습니다.




제가 돈으로 누명을 풀려고 했으면 그때 그 한기총회장을 만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거절했습니다. 돈으로 해결할 마음이 애초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한번 돈을 주면 평생 뜯어내려고 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2) 전광훈 목사님은 제게 이단 누명을 벗겨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요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제 성품에 그 즉시 관계를 끊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님도 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전 목사님 최측근이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그러므로 증인이 있는 말입니다.


 


(3) 저는 이단누명을 풀어달라고 전 목사님에게 부탁한 적이 없습니다. 부탁도 안 했는데 어떻게 풀어달라고 돈을 주겠습니까? 사실 그런 요청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한기총회장이 되시기 두 해 전 처음 만날 때 이미 제가 이단 아닌 것을 알고 계셨고, 본인이 최삼경에게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불의한 것인지 충분히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의감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 목사님께 부탁할 필요도, 그런 명목으로 돈을 줄 필요도 없었습니다.


 


(4) 저는 전 목사님이 한기총회장이 되기 훨씬 전부터 나라와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억 단위로 지속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즉 한기총회장이 되기 전에도, 한기총회장이 되고 우리 교회 다룰 때도, 그리고 다 종결이 된 후에도 나라와 교회를 살리기 위해 한결 같이 억 단위로 여러 차례 지원했습니다. 이단을 푸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그 전과 후에도 그렇게 지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3월에 5억이나 주었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4억입니다. 1억은 총회에서 한 것이고, 1억과 3억은 우리 교회에서 헌금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말했듯이 우리 교회는 억 단위로 수많은 곳을 도왔습니다.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1억 많게는 한번에 2억이나 3억을 도왔습니다. 우리 교단의 한 교회도 1번에 3억을 도운 일이 있고, 가장 많이 도운 곳은 타교단의 한 교회에 15억을 도왔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의 경우, 한기총회장이 되기 훨씬 전 처음 만났을 때 2억을 도왔고 그 후에도 도왔습니다. 그런데 1억과 3억 원을 시간을 두고 보낸 것이 뭐가 이상하다는 것입니까? 자기들이 그런 식으로 남을 도운 일이 없으니 이상해 보이는 것 아닙니까?




더구나 그때는 3월 1일 대규모 태극기 집회 전후 기간이었고, 따라서 집회에 돈이 많이 들어갈 때였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애국운동이라도 전에 개인이 할 때와 한기총회장이 되고 애국운동을 하는 것은 스케일이나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평소보다 조금 더 지원했을 뿐입니다.


 


끝으로, 월요일 경찰서로 가는 도중 갑자기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처음부터 자주 제가 애국운동을 위해 헌금한 것을 자신에게 빌려준 것이라며 나중에 갚겠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10월 3일 이후에도 제가 부목사님 2명(이주섭 목사와 한종윤 목사)과 이동 중이었는데 전 목사님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 전화에서 목사님이 지금까지 애국운동을 헌금한 것이 총 얼마냐고 묻고 지금은 형편은 좋아져서 다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말씀이시냐고? 나라를 위해 순수하게 헌금한 것을 왜 갚으시냐고?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한 일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돈 거래가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단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돈을 받았다면 돈이 목적인 사람인데, 과연 그런 사람이 이렇게 수시로, 그리고 실제로 돈을 갚으려고 하겠습니까? 누가 봐도 아닌 것이지요.


 


더구나, 제 말에는 증인이 세 명이나 있습니다. 그때 함께 차 안에 있었던 이주섭 목사님과 한종윤 목사님, 그리고 그 직후 저와 통화했던 애니선교회 이예경 대표님과도 통화 내용을 나누었고 이 대표님도 나라를 위해 헌금한 것을 왜 자꾸 돌려주시겠다고 하냐며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시라고 해야겠다고 말한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교회 부목사나 제가 아는 목사들 중에도 이 말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증인은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경찰과 검찰과 판사가 이렇게 명명백백한 일을 어떻게 처리하나 우리 함께 모두 지켜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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