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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주님이 재발한 암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Web Team |

2018-04-27 17:24:49 |

조회: 282

저는 2015년도에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자궁과 난소, 나팔관 임파선까지

다 들어내는 수술을 했습니다.

이후에 완치 판정을 받고 정기검진을 6개월에 한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 암이 재발하게 되었고

혈액 검사에서도 암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당장 입원해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면서

총 6차의 항암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말에도 이상하게 제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치유하실 것에 대한 믿음이 제 마음에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구국기도회였습니다.

입원으로 인해서 구국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기도하러 가야한다고 말씀드리고

매일 저녁 7시에서 11시 30분까지의 외출허락을 받았습니다.


기도회도 참석하고 봉사도 그대로 하면서 지냈는데

제 믿음을 시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암이 재발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도 믿음과 평안함이 있었는데

머리가 빠진 것을 보는 것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전도와 훈련에 참석하는 것이 덕이 되지 못하기에

목사님을 찾아 뵙고 두증인과 기도훈련 등을

당분간 못하게 됐음을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앞에서 엉뚱하게도 제 입에서

‘하던 훈련과 봉사는 그대로 하겠습니다’ 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말했을까 순간 당황이 되었지만

마음 속에는 기쁨이 샘솟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감당하게 해주시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발을 쓰고 아무일 없는 듯이 구국기도회와 모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암이 걸렸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저의 모습은 암환자가 아니라 여전히 주님의 생명이 넘치고 활기있어 보였습니다.


치유대성회 때에 환자로 치유기도를 받을까 잠시 망설여졌지만

이미 치유하신 것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치유훈련생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파서 그런지 환자분들에 대해서 제 마음이 이전과 다르게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주님께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사역하면서도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께서 암에 대한 지식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속으로 아멘 아멘하며 받았습니다.

사역을 마쳤을때 그 기쁨은 이루 다 표현할 수 가 없었습니다


2차 항암 치료 직후에

부작용으로 속이 불편하고 음식을 먹지 못해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녁 기도회때

“주님, 저 주님이 치유해주셨잖아요. 근데 항암치료가 너무 힘들어요.

항암치료를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하고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외래 예약이 있어서 피검사후 담당교수님과 면담을 했는데


할 렐 루 야!!!!!!

모든게 깨끗하고 정상이랍니다~~


항암은 6차가 기본으로 한 싸이클인데 2차만에 완치가 되었습니다.

순간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말 했더니

의사선생님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전에 기도회 때문에 외출허락을 받았을때

의사선생님께서 ‘신앙심이 좋으신가봐요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라고 하셨는데

주님이 치유하신 것을 그분이 보게 되어

주님께 영광이 된것 같아 더욱 기뻤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서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함께 하시고

힘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간절히 기도해주신

수원지교회 두분 목사님 전도사님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이 치유하셨다고 말씀드렸을때

저보다도 더 기뻐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들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님은 멋쟁이 이십니다.

멋쟁이이신 주님을 전하며 사랑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 치유하시는 주님을 눈으로 보고 경험했기에

주님이 치유하신다는 믿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멋쟁이이신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우리교회도 멋쟁이입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주님은 나의 솟망 (2018.04.27)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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