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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교리와 전통을 성경 위에 올려놓고

Web Team |

2018-01-02 12:43:51 |

조회: 646

변승우 목사 저

『터』 중에서..





◆ 교리와 전통을 성경 위에 올려놓고 있는 전통적인 교회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교회들에 대해서도 한 마디 안할 수가 없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의 말대로 교회의 기초는 오직 성경입니다. 교회는 반드시 그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흔히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교리적인 교회가 정통이 아닙니다. 개교단의 교리를 넘어서서 철저하게 성경적인 교회가 진짜 정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정통 교회들은 이단만 아닐 뿐 진짜 정통이 아닙니다.

여러분, 귀를 세우고 잘 들으십시오. 

교회의 기초는 교리나 전통이 아닙니다.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개혁신학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루터나 칼빈은 토대적인 사도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루터와 칼빈에게 영향을 준 성 어거스틴도, 요즘 설교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로이드 존즈나 존 스토트도 훌륭하기는 하지만 토대적인 사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책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성경과 달리 적잖은 오류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경직 목사님이나 조용기 목사님 그리고 워치만 니와 피터 와그너 박사님 역시 토대적인 사도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되 전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의 가르침도 맹종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성경으로 분별해서 오직 성경적인 것만 취해야 합니다.

강금성 목사님은 변질된 기독교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기초는 첫째,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하신 일에 대한 사도들의 증거라야 합니다.

 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교회는 예수님이 모퉁이 돌이 되시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 위에서 구원 받은 우리들 모두가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집을 이루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교회들은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기보다 종교개혁자들, 혹은 유명하다는 신학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루터교도, 칼빈교도, 웨슬리안··· 등등으로 스스로를 부릅니다. 루터나 칼빈이나 웨슬리가 확립해둔 교리 위에 신앙의 기초를 두고 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하신 일에 대한 사도들의 증거와 다른 토대 위에 세워진 신학이나 교리는 파쇄 되어야 마땅합니다.
(강금성 변질된 기독교 서울:큰믿음출판사,2011,p.61.)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교리=진리(성경)”라는 잘못된 등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교리를 성경 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터나 칼빈의 가르침 그리고 개혁신학을 비롯해서 교리가 교회의 기초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모두 성경으로 분별해야할 분별의 대상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성경으로 철저하게 분별하여 성경적인 것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교리적이 되지 말고 철저하게 성경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바리새인들 같은 가짜 정통이 아니라 예수님이나 바울 같은 진짜 정통이 되는 길입니다.


변승우 목사 저


『터』 (P.92~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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