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최신소식

목록보기

크고 온전하신 주님께서 제주에도 방문하고 계십니다.(예언성취 포함)

Web Team |

2017-12-09 14:42:48 |

조회: 405



10월에 예언훈련이 있었습니다. 신진희 권사님께서 예언을 해주셨습니다. 


"형제님은 가정에서 같이 믿는 식구들이 있으세요? (식구들은 거의 선데이 크리스천입니다.) 

 저는 형제님이 어떤 강가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강 굉장히 큰 강인데 

그 강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물이 차오를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중간생략) 그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감동을 받았고요. 

굉장히 형제님이 외롭게 많은 중보자가 없고 가정 가운데 형제님을 지원하고 영적인 지지자가 없지만 

형제님이 그래도 주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계속 인내하면서 이렇게 자기 자신을 쳐가면서 

진짜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하면서 오고 왔다라는 것을 알게 하세요. 

그런데 그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것. 

하나님이 형제님에게 카이로스의 어떤 때를 지금 예비하고 계시고 

그것을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그일을 보게되는 그 시기가 점점 가까이 오고있다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예언을 들었지만 제게 그렇게 공명이 되지 않았습니다.(제 편견으로 인해 믿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ROTC로 군생활을 했었는데 그때는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공무원 하면 부모님들은 다 좋아 하실 것입니다. 

전화를 드리면, "장군님 장군님" 이렇게 부르셨고, 또 주변 지인들에게도 자랑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제가 신학을 한다고 하니 많이 실망하셨던 것 같습니다. 

또 어머니는 우리 교회에 대해 설명은 드렸지만 문제가 있으니까 

교단에서 이단이라고 하는게 아니냐며 썩 좋아하시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언을 선반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11월 첫 째주에 청년부 전도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청년부 목사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어머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평소에는 안부나 묻고 말았는데 그날은 몸은 어떠시냐 물으시고 

보내드린 영상은 보셨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또 전도프로젝트 영향으로 이 참에 집회 한 번 참석하시는 것이 어떻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참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사모만 참석하고 가시라' 그랬는데 

하루 주무시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당일에 두 분이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사사모에 참석하셔서 말씀과 기도시간에 마음이 열리셨습니다. 

또 3부 시간에 신진희 권사님과 김남희 권사님 팀에 배정되었는데 사랑으로 

너무너무 잘 섬겨주셔서 두 분다 부분적이지만 즉각적인 치유를 받으시고 앞에 나가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경우 연세가 많으십니다. 무릎과 허리가 안좋으셔서 지팡이를 짚고 오셨는데 

가실때는 지팡이를 가방 안에 놓고 가였습니다. 

어머니의 경우는 치유사역을 받으실때 지켜봤는데 섬겨주시는 권사님께서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눈물을 흘리시며 치유사역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무릎통증이 있어 무릎 밴드를 해야되는데 '지금쯤 아파야 하는데 안아프시다며' 

신기해하시고 놀라시며 앞에서 간증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주일 예배때 말씀에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담임목사님 정치적인 발언에 은혜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ㅎㅎㅎ 아버지는 다른 교회에서는 말씀이 시작하자마자 주무십니다.) 


11월 26일에 저는 제주도에 내려와서 아버지와 함께 

'제주 사랑하는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등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다음 달 서울성회에 2박3일로 참석하셔서 치유받으시고 

저녁집회도 참석하시기로 하셨습니다.(전 집회를 다 참석하시도록 생각나시면 중보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부모님께 참 죄송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제가 늦둥이라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직장도 다니며 용돈도 드리고 해야 되는데, 신학을 하고 있어서 참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2, 3년 뒤에나 믿으시겠지하며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 달리 선하신 주님은 2017년 가운데 크고 온전하신 주님을 저희 가정에 계시해주고 계십니다. 

2017년 가운데 상주시기를 원하시고 특별히 히나님을 더욱 알수 있도록 상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P.S 전에도 예언이 참 정확했지만.. 땅에 떨어지는 예언들 설교 후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섬겨 주시는 치유,예언 사역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믿음으로부르심 (2017.12.08)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5020

 

다음글 성평등이 양성평등과 어떻게 다른가요? 여성가족부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부처가 아닙니다!!! Web Team 2017-12-09 14:48:09
이전글 '믿음의 말씀' 그대로 일하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Web Team 2017-12-09 14:36:43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