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7-10-03 22:23:03 |
조회: 541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에 합법화에 대하여 사람들이 착각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법이 정말 이름 그대로 차별금지법인지에 대한 점입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한다는 이유로 취직이나 기타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받고 있습니까? 더불어서 우리 사회가 지금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걱정해야 할만큼 심각하게 차별적인 사회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져있고,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것으로 오도되고 있으며 공영방송에서조차 공공연히 동성애를 조장하는 내용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차별금지법이 계속 발의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법은 이름은 차별금지법이지만, 실제로는 차별금지법이 아니라 차별조장법입니다. 이 법은 바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차별조장법인것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동성애를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신앙의 최종권위인 성경 말씀이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인 자연의 섭리에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 차별 금지법의 본질은 이것입니다. 이 법은 그리스도인의 신앙 양심과 자유를 억압하는 법입니다. 이 법은 그리스도인들과 성경 진리와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우리는 더 이상 교회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설교를 합법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동성애가 정상이라는 교과서로 배워야 합니다. 아빠만 둘이 있는 가정이 그려진 교과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동성애는 무섭게 침투해 들어갈 것입니다. 성적 정체성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 동성애의 영은 아이들을 무서운 속도로 잠식해 갈 것입니다. 교회는 동성애 혐오집단으로 낙인찍힐 것이며, 기독교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추측이나 망상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유럽이, 미국이 지금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들을 적극적으로 차별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직장을 빼앗고, 사회진출을 하지 못하게 막자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 양심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올바른 성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반대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성애가 정상이라는, 온당하면서도 최소한의 성도덕을 가르치기위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진실을 알게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사회운동(movement)을 해 나갈때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게 하실줄로 믿습니다. 최후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시원한 바람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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