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최신소식

목록보기

꼭 한번 따보고 싶었던 잎새버섯!

Web Team |

2017-10-08 19:36:28 |

조회: 830

산속에서 본 산!




가파른 산을 오르며 찍었습니다.





요건 산속 계곡의 경치입니다.





동화속 혹부리영감을 생각나게 하는 나무입니다.



얘는 식용이고 무슨 취라던데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오늘은 흐르래기버섯으로 시작합니다. 상태가 아주 좋네요. 







이건 글쿠버섯입니다. 가장 흔한 식용버섯이지요




이건 고동색 우산버섯입니다. 라면이나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건 큰갓버섯입니다. 








큰갓버섯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대에 뱀무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건 좀싸리버섯인데 크기도 크고 상태도 아주 좋네요. 그런데 맛이 써서 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맛있는 달걀버섯이 아직도 나오네요. 신기합니다.

 





이건 양병일 목사님이 찍은 국수버섯입니다. 신기하게 생겼지요!



이건 고급버섯인데 박달송이입니다.










송이는 못 땄느냐고요? 땄습니다. 1개!



제가 발견한 능이버섯입니다. 




"능이다~"라는 제 소리를 듣고 이상민 목사님이 저 있는 쪽으로 오다가 발견한 능이입니다. 



이건 다른 산에서 발견한 능이인데 놀랍게도 길에 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처음 산에 따라온 김흥교 목사님이 노루궁뎅이버섯을 발견했습니다. 크기도 괜찮고 상태도 아주 좋네요.   






한편, 저는 2주 전부터 따보고 싶은 버섯이 있었습니다. 바로 잎새버섯입니다.


예로부터 "향은 송이버섯 맛은 잎새버섯"이라 할만큼 맛이 좋은 버섯입니다.


잎새버섯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약리작용이 뛰어나 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버섯입니다.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꽃송이버섯보다도 더 귀한 버섯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높은 산 꼭대기에서 발견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 버섯을 ‘춤추는버섯(Maitake)’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매우 희귀하고 귀한 버섯이라 저와 집사람 그리고 김옥경 목사님과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드시고 싶으면 산에 가서 따서 드세요!

 



다음글 [사랑하는 교회 매일만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변승우 목사님- Web Team 2017-10-08 22:22:28
이전글 그리스도인의 신앙 양심과 자유에 대한 법 Web Team 2017-10-03 22:23:03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