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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행하신 일(울산전도특공대)

Web Team |

2017-10-20 21:10:03 |

조회: 709

하나님이 행하신 일(울산전도특공대)

 

이야기 하나

 

아침에 냉장고에서 무거운 것을 꺼내다가 옆구리가 삐끗하여 움직이지도 못하고

교회 오전중보기도에도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절에 열심히 다니시는 분이신데 몸도 안 좋고 환경도 어렵고 교회에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분이신데 그분께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집으로 모시고 올 수 있느냐”고 했더니

잠시 후에 “오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치유기도도 해 드려야 하는데 내가 아프면 안 되니 허리통증을 꾸짖고 움직이니 다행히

다 나았습니다.

 

절에 다니신다는 그 분은 젊으시고 세련된 여성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안방에 들어가서 상담을 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분은 불교공부도 많이 하셨고 절에도 꾸준히 다니는 분이셨습니다.

복음을 잘 전하고 치유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이 평소에 위가 답답하고 항상 뭔가 통증이 있었는데 기도 중에

위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통증이 사라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만지심을 체험했다며 무척 신기해하며 좋아 하였습니다.

아주 순수한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영접기도를 진심으로 하시도록 섬겨 드렸습니다.

이 분은 오래전에 단 한번 교회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교회 갔다 와서

많이 아파서 교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치유자시고, 우리 교회에 오면 절대 그럴 일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교회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하시 길래 그러면 집에 가서

불교서적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다 버리고 매일 시간을 내셔서 기도하며

성경 보시라고 성경책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집에서 시키는 대로 매일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보시고

불교서적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모두 버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날짜가 지나도 집에서 성경보고 열심히 기도한다고는 하시는데

교회에는 올 생각을 안 하셨습니다.

우리는 “혼자 저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어서 그 분한테 연락해서

“우리교회에 목사님이 몇 분계신데 목사님께 기도 받으면 훨씬 좋다고

한번 교회에 와서 기도 받아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평일에 교회에 와서 목사님께 기도도 받으시고 예언도 같이 해드리면서

잘 섬겨 드리니 이 분이 마음을 활짝 열고 이번 주부터 교회 오겠다고 흔쾌히 결단하시고

교회에 와서 등록도 하셨습니다.

이제는 중보시간에 까지 나와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끔 저를 보면

“교회에 다니니 마음이 너무나 평안하고 좋아요” 하며 기뻐했습니다.

너무나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얼굴로 환하게 웃는 우리 귀한 성도님이 되셨습니다.

그 성도님을 변화시키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야기 두울

 

몇 년 동안 가끔씩 심방하는 집이 있습니다.

그 댁에는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모여서 늘 상 화투를 치시며 서로 싸우기도 하시는데

어쩜 그렇게도 복음을 들은 척도 안하시는지.

그 중에서 한 분은 교회에 등록하시고 우리가 가면 우리에게 와서 복음도 듣고

기도도 받곤 하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댁에 가니 주인아저씨께서 목에 암이 걸리셔서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셨습니다.

암이 말기라, 아무런 손도 쓸 수 없이 그냥 죽으실 날만 기다리듯이 방에

누워 계시는데 잘 드시지도 못하고 몸이 말라가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안 되겠다 싶어서 주인아저씨께 찾아가서 정말 진지하고 솔직하게

“아저씨 이제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시고 천국 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됩니다“ 하며

 

다시 한 번 더 지옥의 실상과 천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손을 저으시며

그냥 집에 가라고 더 이상 얘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너무나 마음에 실망이 컸습니다.

그리고 ‘몇 년을 가끔씩 방문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내가 하나님께 제대로 여쭙지 않고

그 집을 방문 했구나’ 하는 생각에 주인아저씨의 영혼에 대해 포기하는 마음만 가득하고

마음이 아파서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교회 와서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그 주인아저씨에 대한,

그리고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 주시는데 그것은 전혀 나의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불쌍히 여기시는지 통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은 평생에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거절한

그 분을 그렇게까지 사랑하셨는지요.

그리고 추석을 지나고 그 댁에 방문했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얘기를 하니까 그분이 아기처럼 활짝 웃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시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셨고,

영접기도도 진지하게 하시고, 예수님 이름을 부르시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평소에 복음 전하면 쓸데없는 말만하시고 잘 웃지도 않으시던 분이

예수님얘기에 그렇게 자주 웃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얼마나 그분이 사랑스럽고 귀하던 지요.

 

그 아저씨의 손을 꼭 잡으며

“아저씨 우리 모두 언젠가 천국에서 만나 다 같이 영원토록 살아요”

했습니다. 아저씬

“그렇게 하자고” 들리지도 않는 목소리로

“고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신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이야기 셋

 

우리교회 자매님으로부터 전도요청이 왔습니다.

자매님이 공부 가르치는 학생의 아버지께서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시고

40대의 불신자이신데 암이 전신에 퍼져서 심각한 상태여서 그 가족 분들이

이제 구원받게 복음을 전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젊은 분이시니 치유기도를 해드리고 살리도록 기도 해야겠다’ 고

생각하며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병원에 가보니 그분 몸이 시커멓게 변해 있었습니다.

눈도 안보이시고 잘 듣지도 못하시고 눕지도 못하시고 앉아 있으신데

고통과 극심한 통증으로 몸부림치고 계셨습니다.

환자분과 가족들은 오래 동안 자지도 먹지도 못하시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 보았지만 이렇게 심한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복음을 전하고 치유를 선포하고

옷도 거의 입지 않고 고통 해 하는 그분 귀에

“하나님은 아저씨를 사랑하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을 계속 부르세요”

하며 말씀드렸습니다.

몸에 손만 대어도 힘들어 하시고 내내 안절부절못하며 침대위에서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끝내고 나가려다가 너무나 불쌍해서 다시 돌아와 그 분께

복음을 한 번 더 전하고 선포기도하며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왔는데 얼마 후에 그분이 소천 하셨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소천하시기 전에 우리들이 병원에 가서 기도를 드린 후에 그분은 며칠 동안

잠만 실컷 자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이었습니다.

며칠을 그렇게 평안히 잠을 자더니 잠시 눈을 떠서 가족들을 보고는

“주님께 영광”

이러시면서 영원히 숨을 거두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부인말로는

“아마 주님을 만난 것이겠지요” 라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 분의 자녀인 학생도 참으로 놀랍고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오직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그분을 완전히 돌보아 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오직한가지내소원 (2017.10.20)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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