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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경험한 기도의 위력!

Web Team |

2017-06-21 23:59:25 |

조회: 774

 


산속에서 산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이 꽃 예쁘지요?


크기도 크고 산에 피는 꽃 같지 않습니다.

 

 

 

 

 

 

 

 

 

 

 


다래잎은 꽃보다 더 예쁘네요. 완전 '꽃보다 다래잎'입니다.


마치 화장을 한 것처럼 예뻐요. 

 

 

 

 

 


얘는 속새라고 하는데, 엄청 많네요.

 

 

 

 

오늘은 멀리 평창까지 참나물과 곰취 원정산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에고~ 소나무 심는다고 나무를 온통 베어버렸네요.

 

참나물이 많기는 한데 햇볕에 노출이 되어 다 타고 쇠어버렸습니다.  


다른 계곡을 찾아보니 곰취는 엄청 많네요.


오래만에 곰취를 싫컷 보았습니다.

 

 

 

 

 

저 나무 위의 버섯은 뭘까요?

 

식용일 것 같은데 무슨 버섯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그런데 나물산행을 왔는데 지난 일기 끝에 풍산을 기원해달라고 해서 그런가 산삼이 자꾸 보입니다.


먼저, 4구와 3구가 함께 자라고 있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보니 1구가 보이고,

 

그 밑에는 2구와 1구가 보입니다.

 

더 밑으로 내려가 탐색을 하니 와 약 3미터 간격을 두고 4구가 한 채씩 자라고 있네요.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올라가 보니 이번에도 4구 한 채가 보입니다.

 

다른 산으로 올라가서 다시 찾으면서 내려옵니다.


한참 후, 이번에도 4구입니다. 오늘 4구만해도 다섯 번째네요. 

 

 

조금 후에 다시 3구,

 

또다시 3구,

 

땡볕에서 또다시 2구와 3구,

 

또다시 3구,

 

그리고 다시 3구가 보입니다. 

 

일행들이 제 앞에서만 산삼이 나타난다고 난리들입니다.


와~ 오늘 무슨 계 타는 날 같아요.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산을 거의 다 무렵 우연히 옆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보였거든요.

 

 

바로 산삼보다 더 귀하다고 하는 천마입니다.


오래 전 산에서 천마 줄기를 보았는데 그 때는 초보라 천마인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귀한 약초일 것 같아서 한참을 째려보다 내려왔습니다. 


몇 주 후 이길용목사님이 엄청 귀한 약초라며 천마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로 적어도 5년 이상 천마를 찾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림자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천마를 보다니..... 그것도 홍천마를!


하지만 걱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대가 이렇게 길게 나온 걸 보고 뿌리는 쭈그러들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웬일이래요. 뿌리도 이렇게 단단하고 실합니다.  

 

혹시 하고 주변을 살살 파보니 땅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천마들이 나옵니다.

 

 

이 중 제일 큰 것 하나만 빼고 다시 잘 묻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오늘 간 산은 산삼을 기대할 수 없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5구도 캔 곳이지만, 지난 해에 분명히 아무 것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풍산을 하다니 암만 생각해도 기도의 힘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힘이 있고 실제로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열심히 기도합시다. 특히 나라를 위해 정말 간절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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