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아침 소제목 1~2개 범위로 NKJV, ESV, NLT, MSG, 영어성경 순서대로 소리내어 읽고, 마지막에 한글 성경읽어요. 읽은 구절 중 감동되는 부분 노트에 적어요. 같은 구절 한국어 포함 총 4~5버전으로 적고, 출근 지하철에서 말씀 묵상해요. 하룻동안 계속 생각나요. 어떤때는 한국어가 묵상되고, 어떤 때는 영어가 묵상되어 자연스럽게 암송돼요. 말씀 더 알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영어공부(?)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시작한 지 한 달 정도됐고 지금 요한복음하고 있어요. 2주 전부터는 불어성경도 추가했어요. 불어 전혀 모르는데 소리내 읽고 적으니까 단어들이 몇개가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Bible (갈색네모) 성경어플 사용중입니다
저도 NLT 성경 읽습니다. NLT로는 지금까지 3 독째 하고 있는데요, 처음 읽을 땐 잘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냥 읽고 지나 갔습니다. 2번째 읽을 땐 좀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3번째 읽으니 더 많이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Biblegateway 사이트에서 읽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네이버 툴바를 설치하면 사전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 위에 마우스를 옮기면 단어 해석도 나옵니다. 물론 본문 해석은 직독직해 식으로 합니다.
영어성경 입문은 NIV 버전이 가장 생활문체에 가까워서 해석이 쉬운 편입니다. 영문과 한글 성경이 나란히 있는 성경 책이 가장 손쉽게 Q.T를 하기쉽고 영어 문체만이 주는 은혜도 있읍니다. 특히 귀신이 예수님께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나이까"라는 해석이 영어로는 "none of your business" 이 세상 권역은 사탄의 소유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는걸 깨닫고 충격을 받 았읍니다. 내 몸,정신,영도 주님의 소유가 되지 않으면 귀신이 말했던 것처럼 주님과 상관없이 교회생활을 하는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영어로 인한 새로운 은혜 들이 풍성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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