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1팀 모임 가운데 정희정 권사님께서 나눠주신 간증입니다.

 

지난달 중순쯤, 천안에 살고 있는 딸이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남편과 함께 천안으로 갔습니다. 가보니 딸은 일주일간 극심한 복통과 함께 하루 수차례 설사를 하는 등 장염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다니고 약을 복용했지만 호전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8개월 된 손주가 있는데 손주도 전날 이유식을 먹은 후 온 몸에 두드러기가 생겨 사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장염과 두드러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딸과 손주에게 손을 얹고 치유기도를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딸을 일주일 동안 괴롭히던 장염증상이 사라졌고,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손주의 온 몸에 생긴 두드러기가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로인해 딸은 “역시 놀라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딸과 손주를 치유하신 너무나도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 한가지 너무 기쁜 일은 불신자였지만 결혼을 하고 난 뒤부터 딸을 따라 교회를 다니던 사위가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를 치유하시고 진짜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 사위가 신앙생활을 더욱더 잘하고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자신을 나타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