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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프리카 우간다 지교회가 13개에서 무려 50개 교회로 3배 이상 확장되었습니다.

Web Team |

2021-08-27 19:53:22 |

조회: 343


할렐루야! 아프리카 선교팀으로부터 첫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이번 2주간의 목회자 세미나는 대 규모 세미나가 아니라 우간다에서도 부룬디에서와 같은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기존 13개 교회 외에 우리 교회 지교회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가진 교회 목회자들만 모아서 한 전략적인 세미나임을 기억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우간다 지교회 목회자 세미나 보고 드립니다.

 

저희는 8월 12일 목요일날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도착한 후 14일 토요일 아침 세미나 장소인 토로로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코로나 19로 인한 우간다 내의 방역상황이 강화되어 있었습니다. 7월부터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락다운을 실시해 교회들의 예배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2주 전까지만 해도 지역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역 간의 이동 제한은 풀렸지만, 예배 금지와 저녁 7시부터 바깥출입을 금지하는 통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조심하면서 숙소에서만 머물며 준비해 온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토로로 지역에서 60개 교회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허가해 준 것은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고 기적 같은 일이라고 세미나를 준비해 온 패트릭 목사님께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기존의 13개 지교회 14명의 목회자 포함 우간다 전 지역에서 사랑하는교회 지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기 원하는 47개 교회 목회자까지 총 60개 교회 61명입니다. 이분들이 우간다 전 지역에서 모이는 바람에 세미나 일정이 하루 밀려 18일(화)까지 집회 장소에 도착했고,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주일을 제외한 총 8일간 진행하였습니다.

 

집회 장소는 이곳 지역 학교를 빌려 두 개의 교실에서 각각 20명씩 나누어 수용하고, 마당에 텐트를 치고 나머지 20명이 모이는 것으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한 교실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두 곳은 스크린과 스피커를 연결해 동시에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장소마다 방역하고 한 사람씩 떨어져 앉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물론 저희도 마스크를 쓰고 안수할 때마다 일일이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곳은 언어가 다양해서 각 장소에 따라 영어, 스와힐리어, 루간다어 3가지 언어로 통역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첫날 세미나를 시작할 때 보니 코로나 19로 인해 목회자들이 전반적으로 조금 침체 되어 있어 보였지만, 담임목사님의 저서 “사랑하는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를 통해 성경적인 사랑하는교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나누고, 계속해서 사랑하는교회에서 배웠던 예수님의 3중 사역 중 성경적인 진리를 바르게 분별하고 선포하는 것의 중요성을 나누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시간 성령님께서 역사해주셔서 목회자들이 깨어나고 점점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한국에서 이곳을 위해 강력하게 중보해 주시고 계신 기도의 응답임을 순간순간 느꼈습니다.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의 저서인 정경의 권위,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 교회를 허무는 마귀의 교리 은사중지론, 예정론의 최고난제 토기장이의 비유풀이, 종말론 바로알기등 사랑하는교회 핵심 가르침과 사역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한 타임 한 타임 시간이 지날 때마다 참석한 목회자분들이 점점 더 진리를 깨닫고 변화되어 갔습니다.

 

마지막 이틀 동안은 산상수훈을 가르쳤습니다. 산상수훈은 단지 교훈이 아니라 구원론이며, 팔복은 하나님의 백성의 분명한 특징이라는 것을 나눴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율법은 폐해지지 않았고 예수님이 온전케 하셨으며, 우리는 예수님이 온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며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을 때, 모든 목회자분들이 진리를 깨닫고 감격해했습니다. 또한 바른 진리를 배우고 전하는 사랑하는교회 목회자가 된 것이 큰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해 박수치며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의 말씀의 거울 앞에 모든 목회자분들이 자신의 실상을 보고 깨어졌습니다. 그 후 기도할 때 회개의 영이 임해 애통해하며 식사시간도 잊은 채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세미나 중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예수님을 좇아 성령의 권능과 은사로 사역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나누고 치유사역에 대해 가르치고 훈련했습니다. 또한,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고 방언기도의 유익에 대해서 가르친 후 방언의 은사를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역했을 때 일어나신 20명 전원이 즉각 방언의 은사를 받고 함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일에는 목회자분들이 지역별로 모여 지금껏 들은 말씀을 가지고 서로 깨달은 것을 나누고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주와 둘째 주 한 번씩 담임목사님께서 지시해 주신대로 특별식을 준비해 모인 목회자분들이 마음껏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우간다 사랑하는교회 목사님들)

 

세미나에 참석했던 목회자 몇 분의 간증을 번역해 보내 드립니다.

 

(세미나 처음 참석하신 기드온 오골라 목사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지난 8일의 세미나를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강력한 티칭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축복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교회를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산상수훈에 나오는 팔복에 대한 가르침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의 내용을 배우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경 전체를 새롭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이고,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성경 전체를 두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계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율법에 대한 가르침도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저는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이 같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도 잘못된 많은 가르침 때문에 혼란은 겪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은혜만 강조해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은혜의 강조조차 복음을 왜곡시킨다는 것이 정말 슬픕니다.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가르치고 있고, 죄를 지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르게 배웠습니다. 구원 받은 신자도 죄 가운데 살고 있으면 지옥에 갈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번 세미나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제 삶에 이런 축복을 주신 사랑하는교회에게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고 싶습니다. 제 목회가 바뀔 것을 느낍니다. 저는 10년 동안 목회를 했고, 성경학교에서 많이 배웠고, 또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티칭은 처음 듣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키엔조조 세미나에 참석했던 스티븐 산유 목사님)

할렐루야! 저는 키엔조조에서 온 스티븐 산유 목사입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오신 사랑하는교회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번 사랑하는교회의 가르침 이 후 제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구원받은 다음에도 계속 거룩함과 의 가운데 걸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실재로 성경에 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적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의와 거룩함을 버리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부터 이 말씀을 듣고 변화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세미나를 통해 이제 많은 영혼들을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울이 추구했던 상이 결국 최종구원임을 알았고, 이제 영혼들이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인도할 것입니다! 제가 이번 세미나에서 경험한 가장 중요한 진리였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교회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랑하는교회에서 계속 배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는교회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지난 토로로 세미나에 참석했던 윌프레드 에카콰 목사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교회를 우간다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주간 정말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8일간의 세미나 동안 수고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제 심령을 울렸습니다. 회개와 용서에 대해서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도 용서받지 못함을 알게 됐습니다. 또 칼빈주의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칼빈주의자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원받고 10년 넘게 사역하면서 처음 듣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이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저는 이제 교회로 돌아가서 이 진리를 가르칠 것입니다.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정말 큰 은혜였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교회를 더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보고드릴 것은 세미나 4일째날 페트릭 목사님으로부터 이번에 새롭게 사랑하는교회 지교회로 들어오려고 세미나에 참석한 47개 교회 목회자들 중 10개 교회에서 온 목회자들은 그 교회의 담임목회자 대신 온 부교역자들이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페트릭 목사님께서 세미나 전체와 통역을 담당하다 보니 미처 등록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해 이런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10개 교회를 제외한 37개 교회(6월 출석인원 2835명) 전원이 사랑하는교회의 비전과 지교회로서의 정책에 온전히 동의해 우간다 사랑하는교회 지교회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간다 사랑하는교회는 총 50개 교회 출석인원 4445명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10개 교회 담임목회자들도 전에 페트릭 목사님께 분명히 합류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먼저 참석 안 한 사정을 확인하고 이번 세미나 녹음파일을 보내 듣게 한 후 사랑하는교회의 가르침과 지교회로서의 정책에 동의한 분들은 추후에 지교회에 가입하게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간다 지교회가 최대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페트릭 목사님과 함께 지교회 상황들을 체크하고 앞으로 지교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목사님, 늘 건강하시고 부룬디에 가서 다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하늘에속한사람들

20:54 새글

할렐루야!!!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참으로 놀랍고 감격스러운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간다에서 아름답게 역사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경배드립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목회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은혜를 베푸시고
이 분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주 하나님!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아프리카의 영혼들을 위해 혼신을 다하여 섬겨 주시는
울 진목사님과 허대니, 배인호목사님을 지켜 보호하소서…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고 면역력을 증대시켜 주셔서
코로나로부터 완전케 하소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친히 주관하여 주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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