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3-29 15:27:19 |
조회: 326
오늘 1부 말씀을 들을 때 주신 감동을 함께 나눕니다.
먼저, 우리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 담임목사님을 통해 더욱 정확한, 더 깊은, 더 온전한 이해를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 1절에서 "형제들아 신령한 것들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고린도 교인들이 신령한 것들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주기 위해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면 "나는 너희가 성령의 은사에 대해 더 정확히, 더 깊이, 더 온전히 알기를 원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이 신령한 것들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이유, 신령한 것들에 대해 더 정확히, 더 깊이, 더 온전히 알기를 원했던 이유는 성령의 은사의 유익 때문입니다. 교회가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의 유익을 알고, 실재로 그 유익을 얻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더 정확한,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면 더 큰 유익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방언의 은사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언의 은사에 대해 무지한 신자들보다 분명히 더 큰 유익을 얻으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교회는 신령한 것들, 즉 성령의 은사에 대한 원만한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원만한 이해를 넘어 하나님께서 계시하시는 온전하고도 깊이 있는 이해가 우리에게 주어지기를 원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특별히 예언하려고 하라’, ‘예언을 멸시치 말라’라는 설교와 책을 통해 예언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이해를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예언에 관한 ‘땅에 떨어지는 예언들’이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고, 또다시 지금 성령의 은사에 대한 시리즈 설교를 통해서 더 정확하고, 더 깊고, 더 온전한 이해를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울이 알기를 원한다라고 말할 때 기대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지 조금만 알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받은 계시의 차원까지 우리가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차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목회자와 학자들이 이 차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리에 대해 잘못 깨닫거나 조금만 깨닫게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자입니다”라는 진정한 고백이 없는 자에게는 진리의 베일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진리가 계시되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님께 더 깊은 말씀에 대한 계시가 부어지는 이유는
이런 겸손한 마음에 더하여 바울이 “알기 원한다”라고 말할 때 바로 그 수준, 그 차원까지 ‘알기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직 이 일에만 집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겸손한 마음과 하나님 앞에서의 타협없는 철저한 순종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더 깊은 계시의 차원으로 계속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임목사님의 지금 시리즈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시면서 더 정확한, 더 깊은, 더 온전한 이해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유익하게 하시려고,
성령께서 그 뜻대로 나누어 주신 은사의 유익을 분명히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교회는 분명히 이 설교를 통해 수많은 유익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는교회로 인도하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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