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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 설교가 저에게는 핵사이다와 같은 명설교였습니다.

Web Team |

2020-02-02 19:53:38 |

조회: 832

먼저 저를 세계적이고 세기적인 교회인 이곳 사랑하는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참고로 오늘 담임 목사님께서 정말 중요만 부분을 짚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해서 나누고 싶은데 늘 예언으로 수고하며 섬기고 계시는 분들에게 걸림이 되지 않으셨으면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제가 처음 사랑하는교회에서 예언을 받기 전에 "혹시 제게 회개해야 할 부분이나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예언사역자를 통해서 말씀해 주세요."라고 약 10년을 기도했지만 늘 위로하고 권면하며 덕을 세우는 예언만 받다보니 무언가 빠진듯한 생각에 갈증이 해소되지 않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심각하게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서도 그걸 못보는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얘기 안해주면 과연 그 사람이 자신의 실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반드시 누군가는 얘기를 해줘야지만 그 사람도 잘못 가고 있는 길에서 돌이킬 텐데... 저 또한 제가 어긋나고 있으면서도 어긋나고 있는 것도 모른체 제가 마냥 잘 하고 있고 괜찮은 대단한 사람인 줄로만 착각하고 살다가 제 영혼이 망하게 되지는 않을까? 그리고 예언사역자들도 예언을 받는 사람들에게서 분명히 크게 잘못된 부분이나 당장 회개하지 않으면 그 영혼이 지옥에 던져질 수도 있는 것을 알면서도 얘기해 주지 않으면 결국 그 사역자는 그것에 대해 큰 책임을 져야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고린도서를 읽고 있었는데 예언 부분에서 교훈과 책망이 포함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언을 받으면 늘 격려되고 덕스러운 예언만 해 주시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도 왜 이런 얘기는 안해주는 걸까? 하고 우리 교회에서도 100% 성경적인 예언사역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담임 목사님께서 설교 시간에 저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사람은 본인의 좋은 점만 보려고 하고 문제점이나 회개해야 할 점은 못보기 때문에 스스로 보려고 하거나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보여주시지 않는 한 반드시 누군가는 얘기를 해줘야지만 아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 있을 사랑하는교회의 보다 성경적인 예언사역이 너무나도 기대되고 담임 목사님의 지적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예언으로 섬겨주고 계시는 예언사역자님들 힘 내시고 저도 우리 교회 예언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교회 화이팅!!!


PS. 혹시나 이 글이 이곳에 올리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시면 내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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