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최신소식

목록보기

12년 양신역사에서 자유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Web Team |

2019-02-13 22:33:23 |

조회: 1100

12년 양신역사에서 자유케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치유받은 당사자가 직접 쓴 간증문입니다.


지금은 우리 교회에 등록도 하였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마귀의 음성을 들어왔습니다. 


  작년 8월 전까지는 그 ‘마귀의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인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게 ‘양신역사’라는 걸 저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 그 이전까지는 ‘양신역사’라는 단어조차 들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끼는 게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는 것은, 작년에 어떤 계기로 확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해왔던 내용들이 모두 다 틀렸다는 걸 알았을 때, 뭔가 제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됐고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포털 사이트에 ‘마귀의 음성’을 치고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하면서 ‘설마… 설마… 설마…  마귀의 음성을 들었던 거라고? 이 많은 시간을?’


  이런 생각을 하며 하얗게 질려 있었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변승우 목사님의 ‘양신역사’ 설교 말씀을 들었고 제 상태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양신역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축사 받을 곳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양신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도원이 있다던데, 집에서 2시간 반 거리였고 6~7개월을 꼬박 다녀야 완전히 치유된다고 하길래 한숨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평일에만 양신역사 사역을 한다고 해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를 가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근데 여긴… 양신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아닌데…?! 양신역사가 그렇게 치유되기가 어렵다던데, 될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래도 거긴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곳이니 될 거야!’라는 희망이 있었고, 사랑하는교회의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에 오게 되었습니다.


 


  참석하기 며칠 전에 교회에 문의 전화를 드렸었는데 


  11시경까지 오면 축사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좀 더 일찍 갔어야 했는데, 11시경에는 표가 다 떨어지고 없었습니다. 저는 축사 사역 장소에 무작정 노크하고 들어가서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표가 없는데 사역 좀 받게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축사사역자이신 한 사모님께서(오양자권사님) 


  저를 위해 기도를 해 주셨고 제 안에 있던 마귀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안 나가!”라며 소리를 질렀고, 


  제 안에 있던 더러운 마귀들이 계속해서 제 입을 통해 떠들었습니다. 


  많은 축사사역자 분들께서 제게 안수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마귀는 저를 죽여 버릴 거라고 말했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욕했고 저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했습니다. 


  “얘는 이제 나를 싫어해. 이제 말씀을 읽기 시작했고, 이제 하나님을 사랑하기 시작했어.”


  축사를 여러 번 받을 각오를 하고 간 것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날 모든 마귀 사탄이 다 떠나갔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섬겨 주신 모든 사역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의 일을 온갖 정성을 다해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즈음에 회개 기도를 할 때 주로 이런 내용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불신자보다 더 세상을 살기 싫어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싫어했습니다. 하나님을 안 좋은 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엄청나게 싸움이 잦은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항상 화가 나 있는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이었습니다. 


  목사님들은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부모, 당신의 환경 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정해 주신 것”이라고요. 


  저는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딸이라는 이유로 환영 받지 못한 출생이었습니다. 


  엄마는 “딸이라는 게 밝혀졌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낙태했을 것”이라고 자주 말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하라” 등의 이런 말씀들이 거슬렸습니다. 


  하나님도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식해서 그러는데요,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불에 살라져 죽는 이런 내용들을 읽을 때 하나님을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왜 옷을 지어 입히다 한순간에 죽이고 이러는 거야? 조심해야겠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생각 때문에 구약을 읽으려다가 성경을 덮곤 했습니다. 


 신약의 예수님과 구약의 하나님은 다른 신 같기도 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예정론 때문에 하나님을 이상하고 나쁜 신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누구는 선택하고 누구는 안 하고…….


  나는 교회를 다니고는 있으니 감사해야 하지만, 


  ‘진짜 좋으신 하나님이신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중학생, 고등학생 때 유서를 교과서에 끼우고 다니곤 했습니다. 


  그 이후도 그렇고 최근까지 자살 생각을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살겠다는 생각보다 죽겠다는 생각을 훨씬 더 많이 하며 산 것 같습니다. 


  이러니 마귀가 좋아하는 마음 밭이었겠고, 양신역사가 일어난 것이겠지요. 


  제가 교만하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이 세상의 최고 기적은 


  “제가 살아 있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악착같이 산 이유가 지옥 가는 게 무서워서였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지옥보다 이승이 좋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지옥의 존재를 알게 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버텼고, 그래서 이렇게도 되었습니다. 


  축사 사역 이후로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별 다 특이한 사람도 구원하시는구나.’


  ‘하나님의 은혜, 은혜, 은혜다, 진짜.’ 


  ‘하나님이 날 얼마나 불쌍하게 여기셨으면 이렇게까지 행하신 것일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도 압니다.




  미쁘시고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다음글 빅 뉴스!!!!!!! 할렐루야~ 다음 주 주일부터 계시록 설교를 시작합니다!!! Web Team 2019-02-17 21:04:53
이전글 기독교 대학에 동성애 행사 허용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 Web Team 2019-02-13 22:31:5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