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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구원해 주소~!!!" (서울 두증인전도단 : 18.06.20)

Web Team |

2018-06-22 11:22:05 |

조회: 374

할렐루야!! 6월 1-2주차 서울 두증인 전도단 간증을 함께 나눕니다.
 
[삼성동]
**병원에서 섬겨드렸던 78세 최*주 권사님께서 사사모에 오신다고 하여 삼성동 자택까지 모시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토요일에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미심쩍었던 따님이 "제칠일 안식교 아니냐?" 며 반대했는데 “누가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주겠느냐?  이런 사람들은 처음이었다.” 라고 하시며 교회로 오셨습니다. 사사모 점심시간에 지하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해 드렸는데 성도들의 얼굴이 다 밝다고 하시고 병원에서 기도받을 때보다 마음 문이 더욱 활짝 열리교회 오실 때만해도 심했던 통증이 말씀 듣는 중에 완전히 떠나가 치유 간증도 하시며 “이런 교회는 처음봤다고 하시고 계속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주일에 모시러 갈때 남편되시는 장로님께서도 우여곡절끝에 따라오시게 되었는데, 목숨걸고 외치는 목사님 설교에 깊이 동감하시며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남편 장로님은 평생 우신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기도 중 눈물이 흘러내려 몇 번씩이나 닦았다고 하시고, 권사님은 기도시간에 안수하러 오신 담임목사님께 '엄지척' 을 날리며 목사님 설교가 다 맞다고 반응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예배드릴때는 심령의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는데 "오늘 예배드리고 나서는 그 갈증이 해갈되었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계속 오겠다고 하십니다.진리에 목마른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채워주신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 성전 앞]

김*순(80세) 어르신께서 우리교회 옆 아파트 담장 밑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앉으셨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는 천주교를 다니는데 매번 이 교회 앞을 지나갈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게 하셔요. 한 번쯤 들어가서 교회구경도 하고 기도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나서 못했는데 이렇게 말을 건네주니 너무 고맙소” 라고 말씀하실 때, 마침 교회 옥상에 탐스럽게 열린 보리수 열매를 따다 드리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교회로 모시고 들어와 한주먹 따드리니 소녀처럼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학식이 많고 좋은 환경에서 거하신 분이지만 아직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온전하게 영접하지 못하신 것을 깨닫게 하셔서 성경적인 복음을 전해드리고 이튿날 사사모에도 모시고 왔습니다. “밖에서 봐도 훌륭하지만 교회 안이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니 정말 고맙소” 라고 하시며 이젠 발걸음을 텄으니 자주 교회에 들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회를 위해 지나가는 타교회 성도님들까지도 중보를 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금공원]

오금공원 정상에서 다리가 불편하신듯 느리게 걷고 계신 81세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교회 치유전단지를 보여드리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치유간증들을 소개해드리고 아프신 곳을 여쭈어보니 오른쪽 고관절을 수술할 때 신경을 잘못 건드려 오른쪽 종아리가 저리고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치유기도를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자 “예수님은 2000년 전에나 계시지 지금은 그런 치유는 없다” 고 하시기에 어제도 오늘도 항상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를 어르신께 보내신 것이라고 말씀드리며 치유기도를 해드리겠다고 하자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치유선포를 하고 한번 걸어보시라고 하니 오른쪽 발목에 힘이 들어가면서 착용하시던 보조기구도 떼내시고 자연스럽게 걷게 되셨으며 기구를 부착해야만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할수 있었는데 기구 없이도 완전히 하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또한 육신의 치유뿐만 아니라 영접기도도 따라하시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차고 왔던 보조기구를 손에 들고 산을 잘 내려가시는 어르신을 따라 오금공원 아래까지 같이 동행을 해드렸습니다. 그 때 어르신께서는 “내가 왜 이러는지 참 이상하네. 마음이 이상해. 오늘 처음보는데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같다” 고 하시며 손을 꽉 잡아주셨습니다. 어르신에게 토요일에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을 소개해드리며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릴 때에도 손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을 보며 하나님께서 어르신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역사해주셔서 마음이 기쁨으로 넘쳐났고 하나님께서 영혼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이 하나님으로 다시 채워지고 회복되도록 우리를 통로삼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더*** 요양병원]

저희가 만난 독거노인 할아버지는 예전에 성당을 다니신 적이 있었지만 복음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으셨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진지하게 전해드리고 함께 영접기도를 해드리는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너무나 강력했습니다. 마침 복도에서 바쁜 업무로 지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이 하나님의 임재에 압도되어 끌려 들어오셔서 (본인의 표현입니다) “함께하는 도중 하나님을 맛보아 영육이 곧 회복되고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회복되는 일이 즉시 일어났다!!” 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영접기도를 따라하신 할아버지의 마음이 갑자기 부드러워지셨고 표정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편안한 얼굴이 되셨으며 전동 휠체어를 다시 타게 되면 우리 교회에 와서 꼭 예배를 드리고 싶으시다며 먼저 저희들의 연락처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전도와 섬김을 마치고 나오려는 중에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을 보았습니다. 청년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서 예수님에 대하여 전해드리고 싶다고 하자 흔쾌히 마음을 열고 함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지식의 말씀과 함께 예언으로 섬기자 자신에 대한 정확한 예언에 대하여 놀라워했습니다. 또한 십자가 복음을 전하자 "지금까지 29년간 살면서 한 번도 예수님에 대해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진지하게 예수 믿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본 후 연락을 주기로 하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청년 분은 우리가 갔을 때부터 단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가 나가면서 인사를 나눌 때 너무나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해주었고 이 후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증언하시기를 청년의 얼굴이 그 이후로 너무나 밝아졌고 시키지 않은 일까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등 복음을 듣기 전/후 모습이 확연하게 변화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복음은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능력과 밝은 빛이 되십니다.


[천* 공원]

전동휠체어를 타신 73세 김** 할아버지는 8년 전 뇌경색으로 오른쪽이 반신 마비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왼쪽 귀가 안 들리니 오른쪽에서 이야기 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치유 선포를 해드렸는데 막혀있던 왼쪽 귀가 열리셔서 복음을 양쪽 귀로 다 들으셨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 하셨습니다. 계속 치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사모를 소개해 드리자 사모하시며 꼭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기뻐하시며 수고한다며 가지고 있던 수박을 주시는데 계속 거절할 수가 없어서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


[서울 아*병원]

오늘은 예비 된 영혼들을 연속적으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팀원 한분이 아는 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자신의 남동생(50세) 이 위암말기로 위독하여 다음날 수술을 받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정된 병원심방을 마치고 늦은 시간 연락을 드려 남동생분을 만났는데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병원 앞 공원까지 나오셨습니다. 검사를 받아보니 위에 피고름이 가득 차 2리터 가까이 빼내었다고 하셨습니다. 생명이 위중할 수 있는 상황 가운데 놓인 그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주님을 몇 십년 동안 떠나 살아온 가운데 중병으로 심령이 가난해지셨기에 이번에 복음진리를 꼭 들으시고 온전한 구원을 받으시기 원하는 마음으로 창조, 타락, 구원, 신유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복음을 전해드렸는데 놓치지 않고 다 받아들이셨습니다. 영접기도를 따라하실 때는 울음을 터트리셔서 저희들도 주님의 만지심에 감사 감동하였고, 이분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재방문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하나님께는 우연은 없습니다. 예비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위* 신도시]

황*기(57세)님은 오래 전에 예수님을 뜨겁게 체험하고 거리와 전철 안에서 전도하며 지냈으나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친형께서 몹시 나무랐다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 안 믿으면 형도 큰일나요!” 라고 대꾸했다가 친형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 당하는 끔찍한 상황을 겪게 되셨다고 합니다. 마침 한 팀원이 감동을 받고 챙겨 나온 담임목사님의 저서 “하나님의 집인가? 귀신의 집인가?”를 전해드린 후 사사모에 초대를 하였는데 치유시간에 18년된 손떨림을 치유 받고 간증도 하셨습니다. “많은 교회를 가보았지만 이런 교회는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있는 교회를 찾아다녔습니다. 제발 저를 이 교회에서 뿌리내리고 믿음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라며 심령 깊은 곳에서 간절하게 손을 내미는 한 영혼을 회복시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드* 요양병원]

병원에서 흩어진 팀원들을 찾고 있는데 어디서 "날 좀 구원해주소!"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났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당신도 어머니가 있지 않소? 날 좀 구원해주소!" 라고 하셔서 돌아보니 복도와 접한 로비한켠에 침대가 있고 몸을 못쓰시는 할머니가 간절한 눈빛으로 사람을 부르고 계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말씀은 하시지만 팔과 다리를 못 움직이시고 거의 전신를 못쓰시는 할머니셨습니다. 무슨말씀을 하시나 자세히 들어보니 밖에 나와있는 침대를 본인 병실로 좀 밀어달라고 하는 부탁을 "나를 구원해주소!"라고 표현를 하셨습니다. “할머니~ 저는 구원 못하지만 예수님은 구원해주실 수 있으세요. 기도해드릴까요?“ 하니 "기도해주소 기도해주소" 라고 하셔서 기도로 섬겨드렸습니다. 할머니의 심령의 부르짖음을 기억하시고 만져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번에도 재방문하여 더 깊이 주님을 만나실수 있도록 섬겨드릴 예정입니다.


[성내천]

주님께서 ‘성내천에 오자 다리를 하며 걷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을 지식의 말씀으로 가르쳐주셔서 이 분을 만나도록 기도하며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갔는데 벤치에 할머니께서 무릎 위에 손을 얹고 계셔서 여쭤보니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이 쑤시고 아파 오자 다리로 걷게 되었다" 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지식의 말씀으로 가르쳐주신 할머니를 실제로 만나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질병과 고통과 연약함을 다 가져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치유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붙잡을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리고 치유선포 기도를 해드렸는데 극심했던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 너무나도 잘 걷게 되셨고 마음도 편해지셨다며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3년 전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져 경제적으로 힘들어졌고 5개월 전에 남편이 골수암으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골수이식수술을 4번이나 받으셔서 사는 게 너무나 힘들어 죽고 싶었다고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에 따라 이미 그 마음 안에 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 주님을 더 찾고 싶어하는 갈망함이 있으시다고 전해드렸더니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나 찬양하고 싶어요. 나 찬양하고 싶어요. 그 교회 찬양있어요~?'' 라고 물으셔서 사랑하는교회에서는 찬양을 마음껏 하실 수도 있고 사사모 사역도 있으니 남편 분도 오셔서 기도받으시도록 안내해드렸습니다. 미리 예비해놓으신 영혼을 가르쳐주시고 만나게 하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주님께로 인도하시는 놀라운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택시기사님 전도간증]

교회로 오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을 전도해야 겠다는 감동이 와서 우리 교회에 잠시만 들러서 차 한잔하자고 설득해 교회로 모시고 왔습니다. 대화를 해보니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용서치 못하는 마음이 있으셔서 성경의 일만달란트 비유를 말씀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분을 용서하시겠습니까?" 라고 묻자 동희하셔서 함께 용서와 축복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기사님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할 때 마음문을 여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고 교회에 나갈 것을 다짐받고 차전도사님을 찾아가 설명을 드리자 흔쾌히 축복기도를 해주시고 '좋은씨와 맑은물' 책까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윤기사님을 묶고 있던 어두움을 파쇄하시고, 당신의 품안으로 자녀삼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화곡역]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팀원분이 화곡역에서 횡단보도 맞은 편에 비를 맞으며 목발을 짚고 서 계신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집에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다음 날 다시 할머니를 찾아가 뵈니 예전에 교회 다니셨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고 계시고, 발에 금이 가서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병원에서 뼈가 더 벌어지면 수술해야 한다며 힘들어 하셔서 교회에서 일어나는 치유에 대해 말씀 드리고 사사모에 초대하였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너무 고통스러워 흔쾌히 사사모에 오시기로 하셨고 지난 주 사사모에 오셔서 기도를 받으신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하셨습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운 통증에서 자유함을 경험하신 할머니는 기쁨으로 다음날 주일에 바로 교회등록을 하고 새롭게 믿음 생활을 하시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뼈가 붙었다는 기쁜 소식도 듣게 되었고 친구분도 전도하여 사사모에 초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보훈 병원]

김*원(33세)형제님은 20대 초반 군대에서 사고로 무릎을 크게 다쳐 13년 동안 일곱 번이나 수술을 하고 또 다시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젊음의 아까운 시간들을 고통 속에 지내면서 아무도 자신의 아픔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에 대해 실의에 빠져있던 중이었습니다. 두증인 전도팀을 만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대속 희생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는 마치 생명수를 받아먹은 표정처럼 달게 영접기도까지 따라 했습니다. 때마침 전도용 성경책을 준비하여 나간 터라 성경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권면했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하신 은혜 가운데서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었습니다. 이 형제님은 "치료가 끝나는대로 사랑하는교회의 성도가 되어 주님께 받은 큰 은혜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자신의 소망을 말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재방문을 하면서 믿음이 잘 성장하여 주님의 귀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합심하여 중보하고 있습니다. 낙심하여 있던 한 젊은 형제를 찾아가 구원하시고 귀한 일꾼으로 준비시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천호 공원]
벤치에 앉아계신 곽** 할아버지를 봤을 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분이셨지만 중풍으로 인한 오른쪽 마비로 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으셨고, 오른손은 전혀 들 수 없는 상태였으며 발음도 매우 부정확하여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중풍이 심하였습니다. 치유 기도를 해드리겠다고 하자 흔쾌히 받아들이시며, 기도할 때 전심으로 ‘아멘!’하며 화답하셨습니다. 치유 기도를 해 드린 후, 지팡이 없이 믿음으로 움직일 때에 다리가 자연스럽게 움직여지고 올릴 수 없었던 팔이 머리 위로 번쩍 올라갔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해 하셨지만 치유된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셨고 믿음으로 지팡이 없이 걸을 때에 점점 걸음 속도가 빨라지셨습니다. 걸으시면서 계속 예수님을 부르고 치유 선포를 따라 할 때에 발음도 점차적으로 명확해졌습니다. 할렐루야!!!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내천]

벤치에 혼자 계신 한 윤*희 어머님(60대 타교회 집사)을 발견하였는데 오늘 이분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분이라는 감동이 와서 같이 앉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는 다니시면서 어느정도 봉사도 하셨는데 무언가 더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하셔서, 그동안 자녀들을 돌보느라 애쓰신 어머님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으시고 이제는 주님께로만 더 가까이 나아오기 원하신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그 순간 팀장님께서 방언하시는지 묻자 "방언은 특별한 사람들만 받는줄 알고 있다" 고 하셔서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순간 어머니는 즉시 방언을 말하게 되었고, 바로 방언통변까지 받으셨습니다. 어머니의 눈가는 이미 촉촉해 지셨고, 통변까지 다 끝나고 어머니는 환하게 바뀌신 얼굴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무언가 마음이 그래서 성내천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하나님이 좋은 사람들을 보내서 내 마음이 시원해졌다~ 나를 봐봐라~ 잠옷 바람이 아니냐~!!” 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 보였던 백합을 예언감동으로 풀어드렸고, 마침 남편분께 전화가 와서 밝은 얼굴로 돌아가실 때 앞으로 설거지 할때도 청소할때도 방언을 하면서 교회에서도 돌파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가자고 함께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방이역]
허리를 굽히시고 걸음이 불편해보이시는 임*초 할머니(86세)에게 다가가 몸 상태를 여쭈어보니 다리와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치유 기도를 해드리겠다고 하니 허락하셔서 벤치를 찾아 함께 앉았습니다.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다리 뒤가 많이 당긴다 하셔서 허리를 살펴보니 척추가 왼쪽으로 확연히 틀어져있었고 오른쪽 등 부분 가운데 뼈가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두 팔도 올려보시라고 하니 잘 안올라가는 상태였고 어깨도 균형이 맞지 않아 팔의 길이도 달랐고 왼쪽 어깨통증도 심하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음을 입었음을 말씀드리고 치유기도를 함께 선포 했습니다. 일어나 다리도 들어보고 팔도 들어보고 확인해보는 가운데 틀어진 뼈가 가운데로 똑바로 맞추어지고 튀어나왔던 뼈가 들어갔습니다!! 팔도 귀옆까지 올라가고 다리도 점점 위로 올릴수 있게 되셨고 팔길이도 같아 졌습니다. 통증도 사라지고 시원하시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교회는 다니고 계시는데 방언은 아직 못하신다고 하셔서 믿는자면 누구나 방언은 받을 수 있다고 선물로 주신것이며 즉시 받을수 있다고 방언의 유익에 대하여 말씀 드리며 믿음으로 소리를 내면 되신다고 말씀드리고 같이 기도해드리자 순식간에 방언도 받으셨습니다!! 할머님 얼굴이 밝아지고 목소리도 커지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집에 힘없이 누워있다가 갑자기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공원에 나왔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 하고 기뻐하셨습니다.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한 영혼을 위로하심으로 미소짓게 하시고 치유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두증인 팀원 심방간증]

두증인 팀원의 어머니 되시는 김*남 (84세) 할머니는 20년넘게 교회를 다니셨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으셨고 최근 치매증상이 염려 되어 팀장님께 심방요청을 하였습니다. 용서하는 기도를 따라하시고 성령세례를 위해 기도할 때 곧장 방언을 말하셨고 방언통변도 받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귀 치유를 위해 선포하면서 아울러 마음의 응어리짐과 과거의 아픈기억 모두가 생각에서 아예 지워지도록 선포해주셨습니다. 아버지로 인한 상처가 많으셨는데 그 부분까지 완전히 자유케 하셨습니다. 허리 바로 위 부분 뼈가 굽어 있음을 보시고 치유기도로 섬겨주셨는데 손을 얹고 기도하는 즉시 약간 굽어 있던 뼈가 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사역을 다 받으시고 난후에 엄마가 몸이 가볍다고 하셨습니다. 귀도 완전히 치유해주셔서 예전에는 전화 통화할 때 큰소리로 얘기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작게 얘기해도 통화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그동안 엄마와의 크고 작은 트러블로 인해 다른 모녀처럼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게 저의 소원이었는데 이제 이 소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습니다.좋은 시간 좋은 얘기들을 나누며 엄마와의 추억을 만들어갈 생각에 가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거여역]

지팡이를 짚고 계신 양*선 어머니(60세) 께 다가가 예수님을 믿으시냐고 여쭙자 그전에는 다녔지만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지금은 안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전하면서 예수님은 사랑이시라고 어머님을 부르시고 만나게 하신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잠잠히 들으셨습니다. 이분께 영접 기도를 해드리고 기도중에 “교회에서 나에게 상처를 준 그 분도 예수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라고 했을때 "어 이상하네? 왜이렇게 눈물이 나지? 왜이러지?" 하시며 울움을 터뜨리시는 모습을 보며 꼭 안아드렸습니다. 또한 성령세례 여부를 확인하고 함께 기도할때 오래전에 잃었던 방언을 다시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픈 곳에 치유선포를 해드렸을 때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편해지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주도 출장 중 전도간증]

제주도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 시내를 돌며 전도하던 중 주님께서 갑자기 '근처 주유소로 가라' 는 감동을 주셔서 순종하여 찾아갔는데 알바하는 고*성 학생(21세) 을 주목하게 하셨습니다. 담대하게 다가가서 다짜고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선포하고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겠느냐고 물어보니 신기하게도 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영접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후 잠시 대화하다가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 용접공이 되는게 꿈이라고 할때 성령께서 감동을 주셔서 "학생이 앞으로 대학도 가게되고 외국에서도 공부하게 될것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나누었습니다. 외부 출장중이고 혼자라서 두증인전도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왜 출장 중 혼자 있으면 전도를 못 한다고 생각하느냐? 오히려 제주도까지 왔으니 다시 만날 수 없는 이곳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물으시는 것 같아 순종했을 때 담대함을 부어주셔서 귀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언제 어디서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항상 깨어서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호 공원]

벤치에 앉아계시던 할머니께 다가갔더니 "그 누가 말해도 나는 안믿으니까 힘 빼지 말고 가시라" 며 굉장히 완고하셨습니다. 저희가 그럼 한마디만 하고 가겠다고 하고 할머니께 천국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갑자기 할머니를 향한 주님의 긍휼함이 임해서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한 마디도 안 듣겠다던 할머니는 끝까지 들으시고 처음의 완강하시던 모습이 한층 부드러워 지시며 이런 이야기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눈물까지 흘리며 복음을 전해준 당신을 꼭 기억하겠다"고 하시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습니다.


[마** ** 요양병원]

병실에 들어서자 인상 좋으신 송* 성 할머니(68세)께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계속 쳐다보셔서 인사를 드리고 침대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도했으나 말없이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하시더니 갑자기 침대서랍을 여시고 보청기를 꺼내 귀에 꽂으셨습니다. “보청기 안 끼면 하나도 안들려~.”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인사를 드리고 치유기도를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나는 성당 다녀. 성당 다녀서 기도 안 받아도 돼. 다른 사람이나 기도해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당이나 교회나 한분 하나님을 믿잖아요. 그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 아버지신데 이렇게 어머님이 아프고 힘들면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세요.” 라고 했더니 기도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주님께서 ‘바로 치유기도를 해드리는 것보다 예수님을 영접하시도록 도와드리고 치유를 위해 기도해드리는 것이 더 좋겠다’ 는 감동을 주셔서 “어머니, 제가 먼저 기도하면 똑같이 따라하세요.”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시는 기도를 했더니 잘 따라하셨습니다. 이어서 성령세례에 대해 알려드리고 함께 기도하자 바로 방언기도를 하셨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강력해지는 것을 느끼며 양귀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귀가 열리고 잘 듣게 되시도록 선포해 드리고 귓가에서 “주님 감사합니다.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더니 귀가 열려 제가 말한 그대로 똑같이 따라하시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과 치유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천* ** 요양병원]

저번 주에 만났던 이*순 성도님을 다시 찾아 뵈었습니다. 계단에서 넘어져 고관절과 어깨를 다쳐 수술 후 요양병원으로 와 계신 분인데 어깨 통증이 심해 "지난 주에 치유기도를 해 드릴 때 통증이 많이 완화되고 시원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제 어깨가 통증도 없고 조금씩 움직인다고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손이 심하게 떨린다고 하셔서, 손 떨림 증상이 사라지도록 치유 선포를 해드렸는데 손이 점점 안정되면서 떨리던 것이 멈추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이에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영접기도를 따라 하셨고 성령세례도 받으시고 방언을 했습니다. 이번 봄에 전도를 받은 새신자이신데 하나님은 모든 형편을 다 기억하시고 우리를 통해 위로 해주시고 치유를 행하셨습니다. 좋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


이*순 성도님과 인사하고 돌아 나오는데, 건너편 침상에 누워계신 할머니가 눈에 띄어 인사를 하며 예수님 믿으시냐고 했더니 대번에, “나도 예수님 믿고 싶다” 고 하셔서 예수님에 대해 아시냐고 물었더니 “나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적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영접기도를 따라 하시는데 주님의 임재와 사랑으로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시며 성령세례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심을 전하는데 그제서야 이 할머니는 사위가 장로라고 말씀하셔서 가족들의 중보가 오늘 열매를 거두게 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순 성도님의 치유와 영접기도를 건너편에서 지켜보시고 자신도 마음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준비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도한 우리도 아버지 사랑에 흠뻑 적셔지는 감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허리와 무릎 통증을 치유 받은 지*수 할머니와 귀를 치유 받은 친구 최*희 권사님은 한달 가까이 사사모에 꾸준히 참석하시면서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두 분 다 "교회가 너무 좋고 성도님들이 너무 좋다"며 매번 감탄하시면서 가십니다. 지*수 할머니는 성당에 몇 번 나가신 경험뿐어어서 말씀을 거의 모르시지만 예배 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며 은혜를 받고 있으며, 전도팀을 통해 성경 말씀들을 들을 때도 신기해하며 열심히 배우고 계십니다. 이 두 분이 살아계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게 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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