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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우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계신 불교신자인 손집사님 아버지

Web Team |

2018-06-22 11:14:17 |

조회: 360

샬 롬~

춘천 큰부름교회 김동운 목사입니다.

어제 놀라운소식을 듣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우리교회는 저녁 9시에 기도회가 있습니다.

준비를 해서 사택(3층)에서 교회(2층)로 내려가니 사모와 손집사님이 대화중이신데

손집사님이 놀라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댁에를 갔더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변승우목사님 설교를 듣고 계시더랍니다.


손집사님의 부모님은 완고한 불교신자입니다.

손집사님 아버님이 자신을 남들한테 소개할때 나는 '불자'라서 이렇게 이렇게 행동한다고 말하시는 분이시고, 어머니는 소양댐안에 있는 청평사의 여전도회장을 하셨던 분입니다.

이분들이 지금은 연로하셔서 교동주택보다는 아파트에서 생활하시기가 편해서 교동주택을 나두고 아파트생활을 하시는데 그 주택에 가면 현관 입구부터 쌀이 놓여있고 거실에는 달마상과 온갖 불교와 관련된 형상들이 집안 곳곳에 있습니다.

심지어 주방에도 따로 모셔놓은 신상같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상반기 전도축제를 하기위해 행복모임을 각 가정에서 가졌는데 손집사님 부인은 우리교회를 안나오시기 때문에 손집사님하고는 교동주택에서 5월까지 모임을 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가졌는데 가서 보면 아버님이 오셔서 불경을 쓰고간 A4용지가 몇장씩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집사님 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손집사님한테 몇번이고 치유기도를 해드리라고 이야기를 해도 다음주에 가면 꼭 치유기도하겠다고 다짐을 하시지만 부모님의 기운에 눌려 아무말 하지 못하고 오셨는데 이번주에 갔더니 두분이 변승우목사님 설교를 듣고 계시더랍니다.


사연인즉

아버님이 자주 가시는 춘천동부시장 지하에 해장국집이 있는데 그 해장국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손님들이 모이면 변승우목사님설교를 틀어 놓으신답니다. 그 사장님이 사랑하는교회 성도님이신지는 모르지만 그 설교를 듣는 어르신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크셔서 친구분들에게 서로 들어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그 완고한 불교신자인 두분께서 변승우목사님 설교를 달게 들으면서 아주 휼륭한 목사님이라고 우리 손집사님에게 말씀하시더랍니다.

지난주 손집사님이 포천에 일 갔다 오느라고 차안에서 '차별금지법은 공산화 전략이다'를 듣고 와서 저녁기도회 시간에 "이러다가 변승우목사님 잡혀가시는거 아니에요"라고  하셨는데 그 설교를 듣고 계시더랍니다.

그러면서 아주 휼륭한 목사님이라고 칭찬하셨답니다.

그래서 제가 손집사님에게 그 변승우목사님이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 스승이시라고 말했냐고 물으니 안 했다고 해서 가시면 꼭 말씀드리라고 했습니다. 계속 그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목사님이 진리를 설교하시면 지하에서도 듣고 불교신자도 듣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파합니다.

시간은 진리편입니다.

진리 앞에 두려워하지 않는 목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주님아이   (2018. 06. 20)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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