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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 오늘날도 사도가 존재할까요? (1)

Web Team |

2018-04-06 20:31:33 |

조회: 1104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중에서..
  
(1) 오늘날도 사도가 존재할까요?
  
사도에 대한 첫 번째 이슈는 "과연 사도가 오늘날에도 존재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할까요? 물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대주의의 영향을 받아 1세기 이후로 사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성경적인 잘못된 견해입니다.
다행히도 이 분야의 선구자인 캐네스 해긴, 밥 존스, 피터 와그너, 릭 조이너, 빌 해몬, 데이빗 캐니스트러시,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등 많은 분들의 수고에 의해 오늘날도 사도가 존재한다는 것이 충분히 성경으로 증명되었고, 점점 더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가 오늘날도 존재한다는 것을 성경으로 쉽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도행전 1장 21절-2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많은 목사님들이 이 구절을 근거로 오늘날은 사도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우리 중 누가 세례 요한 때부터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까지 예수님을 따라다닌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롯 유다를 대신할 사도의 자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지금은 사도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도의 자격이 아니라 어린양 12사도의 자격입니다. 이스라엘이 12지파였던 것처럼 어린양의 사도도 12명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친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태복음 19: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누가복음 22:28-30)
  
그래서 가룟 유다가 배신한 후 그를 대신할 12번째 사도를 뽑은 것입니다. 사명을 잘 감당하고 순교한 야고보의 사후에는 그를 대신할 사람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주를 배신하고 죽었기 때문에 즉 그의 자리가 궐석이 되었기 때문에 대신할 사람을 뽑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어린양 12사도의 사명은 베드로가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라고 명시한 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사도들의 메시지의 핵심이었고 사도행전의 핵심주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을 잘 증언하기 위해서는 십자가 이전부터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잘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한 자들인즉" 이것이 12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다스릴 자들의 자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세례 요한 때부터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까지 함께한 것을 어린양 12사도의 필수적인 자격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p. 10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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