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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3부 예배 설교를 영상으로 다시 듣고...

Web Team |

2017-12-12 08:58:55 |

조회: 463



지교회에 다니고 있는 부족한 것 투성이인 성도입니다.

그냥 이번 주 3부 예배 영상을 보고 나서 두근거림이 가시지 않아 조심스럽게 쓰는 글입니다.

저는 늘 1부 예배를 드리는데 이번 주 설교는 특이하게 영상으로 다시 올려주시는 설교를 

꼭 봐야한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3부 예배가 올라왔습니다.

3부 예배에는 목사님께서 1부 예배에는 풀어놓지 않으신 말씀들을 하실 때가 있기 때문에 

오늘도 기대를 하면서 들었습니다.

정말로 기대하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주 설교 내용이 끝나고 뒷부분에 다음 주 설교에 대해서

미끼를 던지실 때 영상으로 보는 데도 불구하고 말그대로 압도되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을 정말 좋아해서, 한 달 전 즈음에 해긴 목사님 책을 읽는데

'선한 싸움'이라는 부분을 책에서 설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한 '선한 싸움'과 해긴 목사님이 설명하신 '선한 싸움'은 아주 달랐습니다.

저는 그 구절을 읽을 때 '선한 싸움을 하라'는 것이 마치 전쟁과도 같은 것으로 생각되었고

그 구절을 읽을 때면 부족한 저에게는 마음이 무겁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긴 목사님은 그 구절을 그저 불신앙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의 싸움 등으로 한정하셔서 해석하셨기 때문에 당혹스러웠습니다.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도 잘 납득이 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성도고 해긴 목사님은 '그' 케네스 해긴이기 때문에 일단 덮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3부 설교 영상에서 담임 목사님께서 "성경에서 바울이 말하는 '선한 싸움'은 케네스 해긴 목사님이

말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진짜 한 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요동쳤습니다.

물론 아직은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실 '선한 싸움'과 제가 생각하는 것이 다를지 아닐지 확실히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다음 주가 되면 제가 가졌던 그 의문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맛보기로 풀어주시는 그 말씀들이 얼마나 저를 압도하는지...

사랑하는 교회의 사명에 '종교개혁'이 있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정말 몸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지금은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아주 적절한 부분에서 끊고 또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네요...

마치 마지막 20여분을 위해서 이번 주 설교 영상을 기다린 것만 같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지금은 자리를 지키는 것과 중보하는 것 밖에 해드릴 것이 없지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고 또 존경합니다.

다음 주에도 또 핵사이다를 터뜨리실 우리 주님과 우리 담임 목사님을 매우 기대하며,

저는 (물론 좋은 의미로) 또 핵사이다로 얻어맞을 준비를 하고 가겠습니다.

♡♡♡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에일린  (2017.12.12)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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