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진리확산 프로젝트

목록보기

[대질심문] 습관적인 죄

Web Team |

2017-11-26 00:31:49 |

조회: 750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중에서..



여러분께 한 가지 묻겠습니다.
복음을 듣고 참으로 회개하고 바른 믿음을 가져 구원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더욱이 자백도 하지 않고 죽었습니다. 이 사람이 천국을 가겠습니까? 지옥에 가겠습니까?

여러분이 속으로 뭐라고 대답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천국에 갑니다. 왜냐고요?
사람은 자기 행위의 의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로 의롭다 함을 받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런 의롭다 함은 회개하고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방향 전환이지 '완전'이 아닙니다. 즉 회개한 자라고 죄를 전혀 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믿음은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일종의 방향 전환입니다. 자기가 주인 되었던 삶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뜻대로 살겠다는 진실한 결단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 순간부터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신자도 죄를 짓습니다. 단 진실로 방향 전환을 했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면서 죄도 짓기는 짓지만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천국에 갑니다


그럼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 말씀을 몇 부분으로 나누어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 이것은 정상적인 상태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묘사가 아닙니다. 이것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의 유혹을 받아들여 욕심을 품게 된 그리스도인을 묘사한 것입니다.

'죄를 낳고' - , 그리스도인이 욕심을 잉태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사망입니까? 아닙니다. 죄를 지었어도 그는 아직까지 회개와 믿음을 통한 방향 전환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지 넘어졌을 뿐이며 그러므로 자백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이 상태에서 구원을 상실하거나 버림받는 것이 아닙니다설사 이 상태로 죽는다 하더라도 이 사람은 회개하고 믿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 공로로 의롭다 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할렐루야!


'죄가 장성한즉' - 보십시오.


죄를 지었을 때 사망이 아닙니다. 죄가 장성해야 사망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경우 죄가 사망을 낳는 것이 아니라 장성한 죄가 사망을 낳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죄를 지었어도 그 죄를 자백하고 다시 순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죄를 계속 반복하여 키워 나가면 마치 병을 키우면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듯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중에서.. (p.45~47)


* 인터넷 서점 (아래 주소 클릭)

http://www.gfcbook.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75





다음글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구세군 창시자가 교회들에게서 본 위험 요소 6가지 Web Team 2017-11-26 00:43:35
이전글 [대질심문] 믿음이 아니라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에 대해 (2) Web Team 2017-11-26 00:28:15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