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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의 강력한 여운

Web Team |

2017-08-14 23:38:49 |

조회: 568


우리 아이가 아직도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학생회 수련회를 갔다 오더니 그 좋아하던 스마트폰을 성경으로 바꾸고 지금은 새벽까지도
잠을 자질 않고 성경 보고 기도하며 하루 종일
주님 앞에 머물러 있습니다
스스로 임재 찬양을 틀어놓고 예수님을 찾는 소리가
방문 틈을 타고 제 귀에 들리니 눈물이 납니다
큰아이도 청년회 수련회를 갔다 오자마자 중 고등부조교사로 섬기고 돌아와서 작은 아이와 함께
충만하게 서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올해 고3인데 설거지하는 제 옆에 잠깐잠깐 나와 수련회에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는지 모른다고 주절주절 이야기하고 자기방에 들어가 또 성경 보고 찬양과 기도를 합니다
그 후 또 큰아이도 기도하다가 나와서 부흥이 임한 청년회와 학생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방에 들어가 다시 주님 앞에 앉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받고 온 이 은혜가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아이가 집안일을 하고 있는 제게 다가와
<엄마~어느 쪽 귀가 이 명 있다고 하셨죠?> 라며
세상에!!! 제 귀에 자기 손을 대고 <주님이 채찍에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라고 선포까지 합니다
눈물이 나면서도 웃음도 나옵니다 ㅋㅋ
고3이 스마트폰을 너무 끼고 살았던 아이이고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하던 아이인데 이젠 성경 보고기도하느라 잠을 안 자네요
해마다 수련회에 참석했던 아이인데 본인은
올해 수련회가 최고로 뜨거웠다고 하네요
변승우 목사님이 성경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성경이 너덜너덜할 때까지 읽으셨고 어릴 때도 밥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더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구하는 이 사랑이, 이열심이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으로 섬겨주신 여러 교역자분들과
선생님, 그리고 스텝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하늘백합화 (2017.08.14)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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