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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채심한 산삼과 제가 만든 무지개 구경하세요!

Web Team |

2017-08-14 22:21:47 |

조회: 433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덕분에 기온이 내려가서 심산행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산 초입입니다. 경사가 보통이 아닙니다.






올라가는 길에 좀나무싸리버섯 같은 것이 자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나무 위에 커다란 덕다리버섯이 자라고 있네요. 쓸모 없는 버섯입니다.


헉! 금빛찬란한 상황버섯이...




그러나 누가 먼저 따갔네요.


산 꼭대기로 올라가 반대편을 보며 골짜기를 몇 개를 넘었는지 모릅니다. 


언제 보아도 섬찟한 멧돼지 발자국!



그 뒤 꽃송이버섯이 하나 보입니다. 그런데 크기가 작네요.


어김없이 달걀버섯들도 보이네요,















그런데 아이고~ 지난주 같이 산행한 목사님이 목적지를 엉터리로 찍어 놓아 4킬로나 떨어진 엉뚱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초죽음이 되어 목적지에 겨우 도착했네요. 


이미 탈진상태지만, 오늘 고생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지친 몸을 이끌고 산삼을 찾았습니다.


손에 벌도 한 방 쏘이고 사투 끝에 발견한 것이 이게 전부입니다. 







요건 4구인데 잎장은 다 떨어지고 달만 남았네요. 달을 보고 겨우 찾았습니다.







빈손은 아니지만 워낙 가능성이 높았던 곳이라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한 번도 4구를 캐지 못한 이동기 목사님이 제가 가르쳐준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골로 올라갔다가 4구를 3채나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3구도 좀 발견하고요.


너무 힘이 들어 유체이탈 현상을 보였던 이윤석 목사님도 3구 두 채를 발견했습니다.




두 분 다 축하해주세요(댓글 확보 성공).


끝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채심한 산삼을 햇볕이 쨍쨍 내리쬘 때 제 산삼 밭에 가서 심고 물을 주는데 무지개가 뜨는 거예요.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찍었습니다. 








생생한 동영상도 찍었는데, 더 실감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출   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글쓴이 : 겸 손 (2017. 8. 13)

원   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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