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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추! "저는 제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굉장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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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01:34:13 |

조회: 2254


초강추! "저는 제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굉장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수정본)

 

글쓴이 : 겸손

작성일 : 2009.09.24  

출처 : 사랑하는교회 Daum Cafe

 

 

  할렐루야! 다음 글은 저의 33번째 책 "말씀말씀 하지만 성경에서 벗어난 제자 훈련"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금 이 글을 소개할 적시인 것 같아 카페에 올립니다.

 

  “만약 어떤 설교자가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는 진정한 제자가 아닙니다. 나는 장로교에서 자랐고 장로교가 무조건 혹은 다 옳다, 이건 아닙니다. 나는 침례교에서 자랐고 침례교가 무조건 혹은 다 옳다, 이건 아닙니다. 무슨 목사가 그래요? 계속 성장하면서 자기가 잘못 알았던 것을 바르게 알고, 무엇이 성경적인가를 깨닫게 되어, 계속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고, 점점 더 온전한 성경적인 진리로 접근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없이 그냥 교리대로 설교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목사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목사는 교단의 교리대로 설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자요, 적어도 신학에 있어서는 완고한 바리새인입니다.

 

  목회자들이 10년 20년, 심지어는 50년, 원로목사가 될 때까지 목회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말만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제자가 아니고 교만한 자입니다. 적어도 가르침에 있어서는 바리새적인 목사입니다. 그의 삶은 진실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의 인격은 훌륭할 수 있어도, 적어도 말씀에 있어서는 바리새인입니다.

 

  제자는 계속해서 배우고 발전합니다. 저는 뭐 태어날 때부터 ‘사도와 선지자가 지금도 있다’ 이렇게 생각한 줄 아십니까? 저도 사도와 선지자가 지금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목사님들이 다 그렇게 말하고 교단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무슨 특별한 계시를 받아서 지금은 사도와 선지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케네스 해긴, 피터 와그너,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그 외 많은 저명한 목사님들의 책을 읽다가 사도와 선지자가 지금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도와 선지자는 끝난 줄 알았는데... 정말일까?’ 하고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성경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도와 선지자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사용된 성구들이 실제로는 그런 의미가 아님을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성경구절로 완벽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주장은 지극히 성경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받아들인 것입니다.

 

  많은 경우, 저는 그렇게 제 견해를 바꿔왔습니다. 그리하여 숱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제자입니다! 그리고 오직 제자만이 바른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교리대로 죽을 때까지 설교하는 것, 이것은 제자가 아닙니다. 자기도 배우지 않으면서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입니까? 자신은 오만해서 십 년이 가도 배우는 것이 없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가르칩니까? 참된 제자는 배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제대로 된 목사는 성장하면서 점점 자기가 잘못 안 것을 깨닫고 깨어집니다.

 

 

  ‘아~ 믿기만 하면 다 천국 갈 줄 알았는데, 회개가 없이는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이구나.’


  ‘구원 받은 사람은 절대로 버림받지 않는 줄 알았는데 버림받을 수 있는 거구나.’


  ‘계시가 없는 줄 알았는데 계시가 존재하네! 요엘이 말한 것처럼 꿈과 환상과 예언이 오늘날도 존재하는구나.’


  ‘사도와 선지자가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날도 여전히 존재하는구나.’


  ‘입신은 다 이상한 건 줄 알았는데 전부 믿으면 안 되지만 성경적인 바른 입신들도 있구나.’

 

 

  이렇게 점점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해서 교리가 아니라 진짜 성경적이 되어갑니다. 이런 사람이 진짜 제자입니다. 그러므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전혀 없는 바리새인 같은 사람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런 교수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런 목사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런 이단사냥꾼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은 교만하고 무지한 자들입니다.

 

 

  이제, 다른 얘기 같지만 같은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제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서 굉장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한 담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학벌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영성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제가 가진 확신과 담대함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저는 다음 3가지에 기초해서 자신감을 갖습니다.

 

 

  1. 그것은 제가 전하는 내용이 성경의 문맥에서 벗어남이 없는 성경적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하는 것은 교리적이거나 전통적인 것과 일부 다릅니다. 그래서 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그들의 무지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해 온 사람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단사냥꾼들과 교단들이 제가 가르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성경으로 입증했다면 그들의 말을 겸허히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저는 폐쇄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저의 주장을 무조건 고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단사냥꾼이 지적하든, 교단이 지적하든 성경적으로 옳으면 즉각 인정하고 받아들일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그들의 주장이 성경의 문맥과 맞지 않습니다. 너무 엉터리이고 허점투성이입니다. 그냥 꽉 막힌 교리적인 말이고, 자기가 맹신하고 있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그들은 저의 주장이 성경적인가 아닌가에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냥 교리에 호소합니다. 그냥 전통에 호소합니다. 그냥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것에 호소할 뿐, 성경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조리 있게 증명하지도 못합니다. 만약에 그들이 성경을 가지고 증명했다면, 저는 즉시 저의 견해를 바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억지를 부렸습니다. 말도 안 되는 무식한 얘기들을 했습니다. 성경의 문맥에 벗어나는 얘기들을 했습니다. 그들은 감투나 하나씩 쓰고 거들먹거리고 있지 실제로는 놀랄 정도로 무식한 자들이었습니다. 성경의 기본적인 진리도 제대로 모르는 자들이었습니다. 그저 교리와 전통만 알고 성경을 수박겉핥기식으로 알고 무엇을 안다고 착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개처럼 짖고 떠드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글을 보면, 책을 얼마나 편협하고 좁게 읽었는지, 이미 다른 책에서 완전하게 성경으로 증명 되고 입증 된 것도 모르고 어리석게 문제제기를 합니다. 무슨 100년 전, 50년 전의 고리타분한 교리를 갖다가 그것이 진리의 전부인 것처럼 앵무새처럼 떠들어댑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한 자들입니다. 그러니 제정신으로 제가 어떻게 그들의 말을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그들과 다릅니다. 제가 전하는 것은 철저하게 성경의 문맥에 근거한 것들입니다.성경적으로, 문맥적으로 정확하기 때문에 강조한 것들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교리가 진리가 아니고, 이단사냥꾼들이 진리가 아니고, 교단이 진리가 아니고 성경이 진리입니다. 또 사람이 아니라 성경이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하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성경의 문맥에서 벗어남이 없습니다.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이 성경적입니다. 이것이 제가 담대한 첫 번째 이유입니다.

 

 

  2.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과 더불어 내 영이 이것이 진리라고 내 속에서 계속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진 확신과 담대함은 성경에서 오고 또 성령께로부터 옵니다. 제가 가진 담대함은 저의 머리가 아니라 제 영으로부터 올라옵니다. 바울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롬 8:16)라고 했는데, 제가 성경을 깨달을 때마다, 설교할 때마다, 책을 쓸 때마다 성령께서 제 안에서 강력하게 증거 하십니다.

 

  ‘그게 맞아! 그것이 참 진리다!’

 

  제가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옳은 거야.’ 하고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증거 하십니다. 성경에 성령이 증거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므로 이런 증거는 성경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제 영이 이렇게 화답합니다.

 

  ‘아멘! 성령님, 이것은 정말 참 진리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제 영(양심)이 제가 전하는 것이 진리라는 것을 증거 해줍니다. 두 증인이 함께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혼은 맞지 않아도 자기가 아는 것을 옳다고 증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은 혼이 모르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은 진짜 맞는 것에만 동의합니다. 그래서 방언기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혼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영으로 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4:2). 그리고 그래서 방언을 통변하면 그것이 예언이 되는 것입니다(고전 14:5). 즉 그것이 사람의 생각이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증거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저의 설교나 책에 대하여 단순히 이론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성령이 제 영에 자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좀 과격하긴 해. 

말을 자주 함부로 하기도 하지. 

언제 고칠 거니? 

그러나 네가 말하는 것은 진리다. 

겸손한 자는 그 말을 들을 것이다. 

네가 쓰는 책도 진리다. 

그것은 참된 것이다.’

 

 

  그 다음에 내 혼이 아니라 내 영이 말합니다.

 

 ‘이게 진짜야. 

이것은 제대로 분별한 거야. 

이게 바로 본 거야. 

성경이 말하는 것이 바로 이거야!’

 

 

이렇게 제가 가진 확신은 

성경에서 나오고, 

성령께로부터 나옵니다. 


제 확신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영에서부터 올라옵니다. 

영으로부터 확신이 올라오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흔들림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이 제 안에서 제가 설교할 때, 책을 쓸 때 제 영에 '이거야.' 하고, 내 영도 '이거다. 이것이 옳은 것이다. 이것이 바른 것이다.' 라고 증거 합니다. 성령과 내 영이 함께 '이게 옳은 거야. 이게 바른 거야. 이게 진리야. 이거 진짜야. 담대 하라. 타협하지 말아라. 목숨을 걸어라. 이것이 진리다. 이 진리가 교회들을 자유케 할 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담대한 것입니다. 신학박사나 교수들의 말은 틀릴 수 있어도 성령님은 안 틀립니다. 사람의 머리는 틀릴 수 있어도 영은 안 틀립니다. 그래서 제가 그토록 많은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입니다.

 

 

  3. 제가 가르치는 내용은 단지 저의 것이 아니라, 제자가 되어 수십 년간 열린 마음으로 동서고금의 대표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의 책들을 섭렵하면서 배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설교나 책은 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순히 저의 견해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저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제가 깨달은 것을 외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서고금의 하나님이 강력하게 사용했던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책을 섭렵하면서 저는 배웠습니다. 저는 배웠고 분별했고 성경적인 것들만 흡수했습니다. 그것이 축적되고 또 축적되어서 나온 것이 제 책과 설교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지금 설교하는 것을 알았던 것이 아니고, 제자가 되어 열린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동서고금의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입니다.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설교에서 인용하는 그분들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그들이 위인이라고 말하는 그분들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그들은 그분들의 이름만 알지 그분들이 실제로 어떻게 설교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분들의 책을 실제로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저같이 광범위한 독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지 제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은 어거스틴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조나단 에드워즈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존 웨슬리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찰스 피니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찰스 스펄전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토마스 왓슨에게서 왔고,어떤 것은 존 라일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디 엘 무디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에이든 토저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찰스 하지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캐더린 쿨만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썬다 싱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케네스 해긴에게서 왔고,어떤 것은 로이드 존즈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존 스토트에게서 왔고, 어떤 것은 릭 조이너에게서 왔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의 주장을 무턱대고 다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분별하면서 성경적인 것들만 받아들였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저와 싸우고 있는 줄 아는데 

아닙니다. 


앞에서 제가 언급한 그분들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얘긴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기준이 돼서 자기 것만 주장하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목사들과 다릅니다. 저는 종교적이고 교리적인 그들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저는 제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제가 얼마나 무지한지도 압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성령님을 의지했습니다. 일찌감치 제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배워왔습니다. 지난 30년 동안을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의 책들을 읽으며 계속해서 배우고 배우고, 내 생각을 고치고 고치고,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고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성경을 기준삼아 분별하면서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저의 설교와 책입니다.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만, 사랑하는교회를 공격하는 교단이나 목사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고, 기독교서적을 고전부터 열린 마음으로 제대로 통독했더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식하고 오만해서 그런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참으로 제자로서 지난 수십 년간을 살아왔습니다. 저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배웠습니다. 공정하게 성경으로 분별하고 분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잘못 된 생각들을 내려놓고 내려놓았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규명한 진리들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끊임없이 크고 작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교수들과 목회자들은 저와 같은 과정을 밟지 않았습니다. 예외적으로 소수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 저와 같은 과정을 밟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국유학 갈 욕심은 있었지만, 저와 같이 할 수 있는 겸손이 그들 속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대단하게 평가했습니다. 제가 저를 바라보았던 시각이 그들에겐 없었습니다. 그들은 저처럼 성령님을 앙망하지 않았습니다. 열린 마음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 교단의 교리가 무조건 옳다고 간주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정통이라고 간주했습니다. 교만 때문에 그들은 자기 스스로를 속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처럼 제가 속해있는 교단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내가 속해있더라도 우리 교단은 그냥 많은 교단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뿐 아니라 저는 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 생각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그리고 오직 성경만이 옳고 성령님만이 옳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무엇이 옳은가를 알기 위해서 열린 마음으로 기도하고, 씨름하고, 독서하고, 매달렸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다른 목사님들과 다릅니다. 그들은 자기와 코드가 맞는 지적인 신학자들과 강해설교자들의 책이나 읽고, 그보다 몇 배나 더 깊고 정확하게 진리를 선포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책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일예로, 존 웨슬리와 찰스 피니의 책을 한 권이라도 실제로 읽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얼마나 적은 지 아십니까? 놀랄 정도로 적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케네스 해긴 목사님과 릭 조이너 목사님을 모르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그보다 덜 중요한 강해설교 책만 읽었습니다. 그들은 덜 중요한 지적인 자기취향에 맞는 책들만 읽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분 성경과 다르게 알고 있고 무지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의 비난을 제가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 교단이 저더러 이단이라 하든 삼단이라 하든 제가 왜 그들을 두려워해야 합니까?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제가 정신병에 걸리지 않는 한, 그런 무지하고 완고한 사람들의 평가나 비난을 두려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세상 모든 학교는 졸업이 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졸업이 없습니다. 이 땅에서는 물론이고 천국에 가서도 영원히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자 됨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죽는 날까지 겸손한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배워야 합니다. 죽는 날까지 자신이 잘못 알았던 부분은 기꺼이 인정하고 고쳐야 됩니다. 그래야 진짜 제자가 되고, 진짜 배울 수 있고, 진짜 성경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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